제주도 가족여행 2

[33개월아기 제주여행]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용눈이오름 - 어디서 찍어도 화보가 되는 곳

​해가 질 무렵 도착한 용눈이오름. 저번 제주스냅 찍을때 가보려고 했다가 엄마가 무릎이 안좋으셔서 못왔던 용눈이오름. 오늘은 비자림 근처이기도 하고 뉴뉴와 함께 올라보고도 싶어서 용눈이오름 도오전!! 용눈이오름 위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 38 ​용눈이오름 입구는 말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좁은 나무울타리로 만들어 놨다. 용눈이 오름 설명. 정상까지 10-15분이면 올라가고 한바퀴도는 것도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적혀있다. 오름중에 제일 난이도가 쉽다는 용눈이오름. 그덕에 셀프웨딩촬영 및 스냅촬영을 많이 온다고 한다. ​멀리보이는 용눈이 오름. 생각보다 높아보이는데 10분이면 된다네. ​손잡고 걸어가려는 뉴뉴는 입구부터 아빠 안으라고 난리다. 그래서 결국 아빠 체력단련. 아빠 쉐르파. 아빠 가마꾼. 용눈..

[31개월 아기 제주도 여행] 17.07.14 제주 곽지과물 해수욕장 / 카페 태희

​​금요일 점심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반. 비행기에서부터 배고프다고 한 뉴뉴를 위해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엄마가 챙겨오신 제주카페 책에서 눈에띄는 카페들 중의 한 곳! 카페 태희! 1. 카페 태희 갈수록 뉴뉴의 배는 더 고파지고.ㅜㅜ 공항에서 차타고 40분 걸려 도착한 곽지 해수욕장. 네비는 도착했다고 했는데 카페가 안보여서 놀랐는데, 굉장히 작아서 찾기가 힘들었다. 책자에서 본 사진이랑 주변 풍경은 사뭇 달랐지만, 그래도 맛만 있음 된다. 맛있으면 장땡 :) ​ 전반적인 카페의 느낌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외국식당. 나만의 작은 공간 같았다. ​뉴뉴에겐 피쉬앤칩스를 먹여야 하고 우리는 맥주를 먹어야한다!! 너무도 더운 날씨. 2개월 전 5월에 왔을때도 더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