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의 성장일기 69

[내돈내산] 셀프 속눈썹펌 시간 비용 효과

슬슬 속눈썹 펌을 할때가 되어가서 예약을 알아보는데 당장 예약하려니 내가 원하는 일정에 잡기가 너무 힘들고, 날이 너무 추워져서 밖에 다니기도 싫어진 참에 ​ 셀프 속눈썹 펌에 도전해 봤다.​ ​ ​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많은 광고글과 후기들이 있어서 고민하다 손기술에 영향을 받지 제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거 같아서 그냥 제일 처음 검색한 제품으로 구매했다. ​ 속눈썹 펌 1회에 2.5에서 3만원 돈인데 내돈내산으로 셀프 속눈썹 펌을하니 10회가격이랑 똑같았다. ​ 개 ... 이덕???? ​​ ​ 배송은 주문한지 하루만에 왔다. 배달의 민족 만만세. ​ 원래 미용실이랑 네일이랑 속눈썹은 내가 하고싶은 당장 롸잇 나우 해야하는데, 하루 참는것도 겨우 참았다. ​​ ​ 내가 구매한 제품은 제이숲 브랜드의 ..

[남대문 아동복] 남대문 시장 방문기 - 페인트타운 여자여자한 아기옷 후기

밀린 블로그 하는중. 가을에 방문한 남대문 시장 방문기. 열심히 올려보겠어요! 한동안 매달 방문할 정도로 열심히 가던 남대문 아동복 시장도, 일에 바빠서 못가게 되고 분기별로 방문하고 있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추석도 다가오고 유럽여행 가기전에 예쁜 애기옷도 사서 가볼 겸 남대문에 행차하셨다! 이번에는 친구가 추천한 페인트타운을 가보았는데, (물론 크레용아동복 포키아동복 부르뎅아동복도 다가봄) 페인트타운에! 완전 내취향의! 예쁜 애기옷가게를 발견해서 Shut up & take my money 를 외칠 단골집을 뚫었다. 이번에 건진 유아 망토 & 스커트 세트. 세트로 판매하는 건 아니구 별도로 사서 코디해보니 예쁘넹. 위에는 망토처럼 입힐 상의고 아래는 공주풍 스커트. 완전 내취향이라고, 엄마도, 람쥐도..

[47개월 아기] 크리스마스 즐기기 - 파라다이스 시티 산타 빌리지 (santa village)

크리스마스 당일. 18년 12월 25일. 아침일찍 머리맡에 놓여진 선물박스를 보고 신나서 누가 선물을 주고 갔다며 방방뛴다! 산타할아버지를 믿는지 안 믿는지는 모르겠지만, 생일(12월초)와 크리스마스를 한방에 해결하려고 "산타할아버지한테 뉴뉴선물을 좀 빨리 달라고 할까?"라고 물었더니, "아빠!! 그걸 왜 산타할아버지한테 말해, 택배아저씨한테 말해야지." 라고 하는거 보면...... 요새 애들은 우리때랑은 좀 다른듯. 12월 생 인 뉴뉴는 12월 초엔 생일 선물 받느라 바빴고, 12월 말엔 크리스마스 선물 받느라 바빴다. 역시 첫딸, 첫손주가 최곤지라 여기 저기서 이런선물 저런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행복한 한달을 보냈다는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어딜가야 좋을까 고민하다 , 파라..

[41개월 아기]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나들이

"아이랑 같이 가볼만한 서울/경기/인천 근교 -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주소 : 인천 중구 자유공원서로37번길 22 동화마을 주민공동시설홈페이지 : http://www.fairtalevillag.co.kr/전화번호 : 032-764-7494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 위치한 송월동 동화마을.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대고 몇분 안걸어서 도착했다.입구부터 예쁜 동화 / 벽화가 맞이하고 있다.입구카페의 귀여운 강아지 그림에 신나서 씨익 웃는 뉴뉴.귀요미 :)혀도 낼름.과자나라. 도넛 조형물에 앉아서 찰칵.분홍분홍 벽지가 귀엽당.깜찍한 표정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도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다.헨젤과 그레텔앞에서 부끄러운 척 하는 뉴뉴.헨절 비율이 살짝 무섭다.구수한 웃음. 불뿜는 ..

[41개월 아기] 18.05.13 양평 봄파머스가든 - 자연도 즐기고 인생샷도 건지고

웰컴 블로그!반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블로깅.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마치 육휴를 마치고 회사에 다시 복귀한 기분.그동안 게을렀던 나를 반성하고 열심히 육아+일상 블로그를 업로드 해야겠다. :-)30개월 하던 뉴뉴도 그새 40개월로 접어들고,많이많이 자랐다.더욱더 열심히 기록해서 나중에 다 보여줘야지. 반성하자 못된엄마. 하남에 있는 삼엔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하는 결혼식을 다녀오는 김에,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아기랑 놀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검색하다가 걸린 양평 봄 파머스 가든!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갤러리에 카페 레스토랑이 모두 있다는 후기를 보고 가보고 싶어짐! 봄 파머스 가든위치 : 경기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729-46 전화번호 : 031-774-8868 삼엔 글로벌 센터에서..

[35개월 아기] 아기 매니큐어로 아기 네일하다:-) 아이러브제이 /쥴리제이 매니큐어

엄마 네일할때마다 하고싶어서 빼꼼히 바라보는 뉴뉴. 젤네일이라 해주기도 그래서 '어른이 되면 해줄게'라고 말하고 넘김. 그때마다 시무룩한 뉴뉴를 보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쇼핑간 곳에서 애기 매니큐어 발견! 다양한 컬러의 네일들 아이러브제이란 샵 안에서 팔고있었다 키즈용이라 냄새도 안독하고 마르면 스티커처럼 떼어낼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한테 직접 고르라고 하면 골드펄과 핑크펄을 많이고른다고 함! 나는 크리스마스 컬러로 민트색과 빨간색으로 구입 개당 7800원! 싼가격은 아니다ㅜㅜ 네일선물을 받은뉴뉴 엄청 신났다 나도 어른이다!!!를 외치며 신나함 티파니 민트색을 좋아하는 엄마딸 아니랄까바 민트로 발라달라는 따님:) 엄마표 네일샵 개장이욧! 손톱은 다발랐구요 의자에 앉아서 페디큐어 대기중 페디는 빨강색 나갑..

[35개월아기] 바다탐험대 옥토넛 뮤지컬 - 창원 관람후기

옥토넛을 가장 좋아하는 35개월아기 뉴뉴. 엄마가 좋아 옥토넛이 좋아? 물어보면 옥토넛!!! 이라고 했다가 한참뒤에 엄마두. 라고 말하는 옥토넛 광팬 뉴뉴. 서울에서 하는 뮤지컬은 매진이라 못보고 연말에 인천에서 하는 뮤지컬 예매했다가, 그때 가족여행을 가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는데, 마침 창원출장을 내려온 11월 주말에 딱! 창원에서 옥토넛 뮤지컬을 진행함!! 나이스타이밍이다 싶어 3명 예약완료. 원가는 5만원이었는데 할인해서 2만6천원이고, 아빠관람 할인이 있어 아빠와 함께오는 3인가족은 아빠무료. 해서 총 5만 2천원에 3인예약 :-) 기대에 부풀어 옥토넛 만나러 가는 길. 출장 중 묵었던 창원 상남동 근처네. 뮤지컬의 내용은 옥토넛 탐험대가 트윙클이란 아기불가사리가 집을 잃어버려 함께 트윙..

35개월아기 싱어롱콘서트뮤지컬 -무지개물고기 뮤지컬 관람후기

옥토넛과 엄마까투리를 예약해놓고 줄줄이 취소 대잔치ㅜㅜ 예약만하면 바로 일이 터진다. 엄마까투리는 그렇다쳐도 옥토넛은 애기가 제일 보고싶어 했던터라 너무 아쉽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무지개물고기 싱어롱콘서트뮤지컬! 마침 뮤지컬장소가 아기치과에서 오분거리! 검진받고 가는길에 들리면되서 일석이조! 그리고 뉴뉴가 집에서도 열심히 읽는 무지개물고기라 잘 아는 내용 :) 인터파크에서 예매해서 인당 만원이닷. 네이버에 무지개물고기로 검색해보니 가격은 비슷한수준인데, 저렴한 표는 좌석지정이되지 않는표다. 흑흑. 그래도 옥토넛 사만원에 비하면 세발의피. 무지개물고기 뮤지컬 구매시 공지사항! 24개월 이상 아이는 모두 유료다. 35개월 뉴뉴도 1티켓 구매해야 함. 드디어 디데이. 치과진료를 무사히마친 뉴뉴. 무지개물고..

[35개월아기 하동/남해여행] 전라도 완주카페 - 완주군청 옆 카페 어울림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단풍이 든 산을 더 둘러볼까,근처에 예쁜 카페를 더 둘러볼까 고민하다가.뉴뉴도 있고 날도 추우니 가는길에 예쁜카페가 있으면 들러서 잠깐쉬고 구경하기로 했다.날이 너무 어둑하기전에 카페에서 쉬고 가려면,전주나 완주근처 카페에 들러서 쉬고가는게 베스트.전주 예쁜 카페로 검색해보니 정말 예쁜 곳이 많았는데,가는길에서 더 들어가야해서 아쉽거나,노키즈존. 혹은 커피값이 서울보다 비쌈.그래서 찾은 베스트안이 완주군청 옆 카페 어울림.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보니 커피가격이 저렴하고 외관도 예쁘고 공간도 넓다. 카페 어울림위치: 전북 완주군 용진읍 지암로 61전화번호: 063-246-1800 카페 둘레를 작은 연못이 둘러싸고 있다. 연못을 지나 카페로 들어가려면반듯한 돌다리를 지나가야한다.성..

[35개월아기] 집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하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느껴지는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울 엄마 뉴뉴외할미님.나 태어나기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열심히 해주시다가인제는 손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열심히 해주신다.30년이 넘는 기간을 매해 정성껏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오신 울엄마. 몇년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었는데,어느순간부터 죄다 폐기처분되고,아기자기한 장식들로 집을 꾸미기 시작하셨음.간만에 집에 올라오신 울아빠도.온방에 창고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꺼내다 나르느라 분주하심. 아직 절반도 안꺼냈습니다. 아빠가 꺼내서 날라주시면분업해서 방을 하나씩 맡고, 각자 맡은 파트를 장식하기로 했다. 나는 거실담당.람쥐는 다실담당.엄마는 총괄 지휘. 거실엔 그냥 꺼내서 올려놓기만 하면되서 간단함.뉴뉴는 구경하는게 거드는거 ^^제발 가만히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