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네 가족여행/2017 제주도

[33개월아기 제주여행]17.09.22 온가족이 함께하는 제주 공룡랜드

Summer Sunshine 2017. 9. 23. 12:07

뉴뉴의 계절별 제주여행.
그 중 가을 제주도 여행 이틀째.

오늘은 공룡랜드 - 황금손가락(점심) - 한라산 메밀밭 - 저지리 예술인마을 - 마노르블랑 - 동성수산(저녁) 순으로 다녔다.

집에서 아침먹고 제일먼저 들린 제주 공룡랜드.
여름에 올때만 해도 공룡에 대해 관심없던 뉴뉴 였는데 두달동안 핑크퐁 공룡동요를 듣더니 공룡에 급관심이 늘어난 33개월 아기.

덕분에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해서 싸게 티켓팅하고 들어왔다. 아빠는 제주도민 할인으로 티켓구입!

​제주 공룡랜드
위치 :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2677-1
영업시간 : 오전9시 - 오후7시




공룡랜드입구에 들어갑니다


티라노사우르스와 한컷 찰칵


목이긴 공룡 안뇽 :)


검표소를 지나 올라가는 양쪽 화단에 공룡조형들이 설치되었다. 얘는 살타사우르스.


화장실앞 공룡캐릭터 벤치에서도 찰칵.


티렉스!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나 공룡사냥꾼!
핑크퐁 공룡송이 마구 떠오른다.


트리케라톱스 인줄 알았던 프로토케라톱스.


마이아사우라!
아기를 돌보는 착한마음씨 마이아사우라 :)
역시 핑크퐁 공룡송에 나오는 공룡.


공룡을 무서워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형마다 만지면서 인사하는 뉴뉴를 보니 신기하다.


드디어 만난 트리케라톱스!
뉴늉 최애 공룡 :-)


언덕의 끝에 위치한 옴총 거대한 브라키오사우르스 동상.


브라키오사우르스 앞에 있는 돌담 동굴. 비가 갑자기 쏟아져 숨어있기 딱 좋았다.


평화광장 입구.


평화광장에는 공룡동상들과 큰 연못이 있었다.
연못 옆에 패들보드가 있는 걸 보니 여름에 연못에서 물놀이도 하는듯 하다.


동굴에서 빼꼼히 내다보는 귀요미들


폭포와 브라키오사우르.


평화광장 끝에 연결된 공룡동굴.
사진에 찍힌 것보다 훨씬 어두워 뉴뉴가 무서워했다.


공룡들이 몸이 움직이게 되어있어 기계 움직이는 소리가 슉슉 들리는데다 깜깜하고 어두워 겁이많은 아이들은 무서워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5분정도 캄캄한 동굴을 통과하면


다시 밝은 곳으로 짜쟌.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아직 볼 것이 많이 남았다.
남은 코스는
자연사박물관 / 3d박물관 / 해양박물관


멋드러진 나무들을 지나고


또 지나고 계단을 오르면,


꼭대기로 올라오면 자연사박물관이 나옵니다


각종 화석들과 암석들을 전시해놨는데 사진촬영이 안되서 못찍었다.


공룡들이 전시된 잔디밭을 지나,
야외동물원과 앵무새사파리도 지나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음)


앵무새사파리를 지나면 나오는 허브정원.


​허브정원을 통과해서 나오면 야외미로공원이 나온다.


빠져나오기 어렵지 않았던 미로공원 :)


​공룡랜드라고 해서 공룡만 조금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양하게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아서 대만족!!

​입장료가 하나도 안 아까웠던 제주 공룡랜드. 뉴뉴가 조금 더 크면 한번 더 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