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창원 라운지바] 출장 중 발견한 창원 핫플레이스 상남동 37디그리스

Summer Sunshine 2017. 11. 28. 10:47

출장 차 들린 창원.

마침 업체 연계된 호텔이 상남동에 위치해,

저녁먹고 술한잔 하기 딱 좋구나 :-)


블로그도 뒤지고 창원친구들에게 물어서 핫하다는 장소 몇개를 추렸는데,

그중에서도 괜찮아 보이는 곳은 바로 37 디그리스!!


37 디그리스

위치: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동로 31

영업시간: 오후 7시 - 오전3시 (주말 오전5시까지)

건물 1층에도 라운지카페가 있어서 건물자체가 분위기가 좋더라.

블로그로 상남동 맛집 찾아보면서 서울보다 창원에 더 멋진 곳이 많은것 같아 놀랐음.


엘레배이터타고 4층으로 이동하니 입구부터가 멋짐.

같이 간 친구랑 둘이 하트뿅뿅.

출장오느라 옷도 별론데,

들어가도될까 두렵.


입구에 샹들리에도 멋져서 찰칵.


안으로 들어오니 더 좋군.

창가에 앉으려고 했더니 창가는 주문에 제한이 있다고 해서

얼른 벽으로 이동함.


우리쪽 자리에서 찍은 창가반대편 벽면.

37 디그리스의 로고가 붙어있다.

둘다 서울촌놈 티내며 사진 열심히 찍는 중.


여기가 주문에 제한이 있는 창가석.

나올때까지 아무도 없던데 그냥 좀 앉혀주지.


여긴 우리 좌석에서 본 바.

바에도 앉고 싶었는데,

후발대로 합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테이블에 앉았다.


10월의 스페셜 메뉴.

롱독 루즈 와인 + 치즈 플레이트 세트가 3만9천원.

헨켈 작은사이즈가 3만 2천원.


데낄라 1바틀 + 치즈 + 푸드 세트가 15만원.


몬테스 스파클링 브뤼 2바틀 + 푸드 가 15만원.

싱글몰트 위스키도 17만원.

이런애들을 먹어야 창가에 앉을수 있나보다.


위스키와 브랜디 및 와인가격.

수전증인가.

사진이 흔들렸더니 가격이 잘 안보인다.

샷은 만원대.

드링크 가격도 서울만큼 하는구나.


스피릿 & 비어 메뉴.

칵테일 메뉴.


칵테일과 음료메뉴.


푸드메뉴


바가 조용한 편이라 저기요 하고 불렀더니

테이블옆에 벨이있다고 알려준당.

쵸금 민망.


11월에도 이어지는 10월스페셜메뉴.

롱독 루즈 와인세트를 주문했다.


같이나오는 치즈플레이트.

양은 적지만 종류별로 나옴


금세 한병비우고 한병 더!

가격이 저령해 별로일까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들 반함.

드라이한데 무겁지않고 가벼움!

여자들이 좋아할 와인.

가볍게 마시기 좋았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찾아보니 장동건이 박스채 사다가 마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