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 2

[제주가을] 17.10.22 제주 새별오름 - 억새의 흔들림으로 가을향기가 물씬 나는 제주 여행지

작년 가을.그리고 올 9월.뉴뉴와 함께 왔던 새별오름.한달사이에 억새가 많이 자란듯하다.새별오름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 뒤로 오름 중턱과 정상에 사람들이 다니는게 보인다.안타깝지만 한번도 새별오름 정상까지 가본적이 없다.흑. 억새 말고도 보라색 꽃들이 곳곳에 피어있었다. 새별오름 중턱에서 바라본 아래쪽 풍경. 가을바람에 쉼없이 흔들리는 억새들.파란 바탕에 노란 억새가 흔들리는 모습이 부각되어 하늘하늘 춤추는 듯 예뻤다. 새별 오름 정상으로 노랗게 번져있는 억새들.가을가을 하다. 하늘과 함께 찍어 더욱 멋진 새별오름. 완만한 능선이 정상까지 한번 도전해 보라고 말하는 듯 하다.하지만, NOPE!!오늘의 베스트샷. 정상을 바라보며 억새와 하늘 모두 나온 사진 :-)..

[33개월아기 제주여행] 한라산 메밀밭 & 새별오름

​점심을 먹었으니 든든히 오후일정을 시작해보자. 예쁘게 핀 메밀을 구경하기 위해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메밀밭으로 갔다. ​한라산 메밀밭 위치 : 제주시 오라2동 산 76 한라산 중턱에 펼쳐진 메밀밭. 주차는 공터에 하면되고 입장료는 별도로 없다. 5월에 청보리밭으로 구경 왔었는데, 가을이 되니 메밀밭으로 바뀌어 있었다. 몰랐던 사실은 이곳이 사유지라는 것이었다. 개인이 소유한 메밀밭인데 관광객에게 출입을 허가해 준듯. 하얀 메밀꽃에 앉아있는 무당벌레. 핑크퐁 무당벌레 노래 덕분에 뉴뉴의 베스트 프렌드가 된 무당벌레 :) ​ 나무 너머 저멀리에도 활짝 펴있는 메밀꽃들. ​ 메밀들이 작년 가을에는 어른 허리만큼 자라있었는데,올가을에는 너무 빨리왔는지 뉴뉴 허리만큼 피어있다. ​ 멀리서도 찍어보고 확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