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신나는 불금 :)
하지만 야근 :(
금요일 아침은 씐나니깐, 힘이나니깐,
더 힘이나라고 모닝커피 한잔!
도착 5분전 버스에서 열심히 사이렌 오더로 주문 중이다.
스타벅스 디카페인커피 보고쿠폰 이벤트 중이라
디카페인으로 도오전!
디카페인 아이스라떼 그란데 사이즈
주문들어갑니다.
먼저 아이스 카페라떼 선택.
사이즈는,
그란데로 주문이요!
(엘지 포인트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예정)
사이즈 반영 확인완료!
다음은 커피 카테고리로 들어가
디카페인으로 변경하자!
디카페인으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커피 카테고리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일반 / 디카페인 / 디카페인 1/2 세가지 중에 선택 가능하니 취향대로 고르자!
난 디카페인으로 고고 :)
다음은 우유선택!
유당을 흡수하지 못하는 몸뚱이지만 금욜은 라떼!!
플러스, 나름 다욧트를 위해,
일반 / 저지방 / 무지방 중에
무지방을 선택한다.
선택 완료 및 제휴할인을 통한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적용완료하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 엥?
디카파인 커피를 선택하면 300원의 추가금액이 결제된다!!!
300원의 추가금액이 있지만,
보고쿠폰을 얻기 위해 그대로 GO!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이렌 오더로 해도 14번.
월요일 & 금요일 아침은 평소보다 사이렌오더 대기 인원이 더 많으니 몇분 더 일찍 시켜야겠다.
+
처음마셔본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맛은,
일단 기본 카페인 커피보다 쌉쌀한 맛이라던지 카페인 특유의 맛이 덜하다.
그렇다고 아예 무카페인은 아니기에 곡물커피처럼 곡물만 나는 구수한 향과는 다르다.
카페인 커피와 곡물커피의 중간맛에서 조금더 카페인 커피에 가까운 맛.
내가 카페인에 민감해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는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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