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네 가족여행/2017 제주도

[제주 힐링여행]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 남녀노소 누구가 가기 좋은 제주 추천 여행지

Summer Sunshine 2017. 9. 6. 11:59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기 좋은 절물 자연휴양림"

산림욕하기 딱 좋은 가을.

비록 가을은 아니지만 여름에 다녀왔던 절물 자연휴양림에 대한 소개를 해본다.

피톤치드를 느끼면서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또는 혼자서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는 절물 자연휴양림. 

내가 추천하는 제주여행코스 중 하나 :-)


위치: 제주시 봉개동 산 78-1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이용요금

입장료 : 일반- 1000원 청소년 - 600원 어린이 - 300원

주차료 : 경차 - 1000원 중소형 - 2000원 대형 - 3000원

본격적인 절물 자연휴양림 탐방 스타트 전에 알아보는 

절물 자연휴양림 시설 배치도.

절물에서 추천하는 산책로 코스는 빨간 점선따라 이동하는 경로.

내 이동경로도 오른쪽으로 반시계방향 점선을 따라

목공예 체험실 -> 실내 산림욕체험관 ->너나들이 산책길 -> 약수터 -> 연못 -> 정문


목공예 체험실

​절물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가까운 목공예 체험장.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뭇가지에 앉은 새들.

​음악하는 토끼 가족.

집에 인테리어로 쓰면 딱 좋겠다. 앙증맞고 귀여움.

저 수염을 어떻게 깍았을지 참. 대단하다.

​나무에 핀 꽃을 표현.

​엄청 큰 풍뎅이. 딱정벌레?

맨질맨질한 나무 질감 덕에 더욱 벌레처럼 표현이 잘 된것 같다.

​나무로 만든 장.

겉에 데코 해 놓은 새들이 너무 귀여워 아기 장으로 쓰면 참 좋을 것 같다.

​나무로 만든 꽃.

​나무에 그린 새 그림.

신기하다.

​아기자기한 작품들.

나무에 앉아있는 귀여운 아기새들.

​여긴 야외 전시장.

​나무로 만들어진 큰 벌레들이 전시되어 있다.


실내 산림욕장

목공예전시장 근처에 위치한 실내 산림욕장.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버섯 캐릭터들이 브이 하면서 맞아준다.

꼭 포즈가 사진찍는 우리 뉴뉴같다.

​나무로 지어진 건물안에 큰 유리창이 달려있어,

바깥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되어있다.

​제주도는 다녀보면 이렇게 지어진 건물이 많은 듯.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런 건물. 너무 좋다.


너나들이 산책길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여러 산책길이 있는데,

그 중에 나무데크로 되어있어 걷는사람들이 편하게 관리 된 너나들이 산책길을 이용해 봤다.

무릎이 안 좋은 분들이나 유모차를 끌고 오는 아기엄마 아기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다.

데크에서 사진찍는 부자.

뉴뉴도 조금 더 크면 산림욕이란 걸 알고 나무로부터 받는 좋은 느낌을 느끼며 걸을 수 있겠지?

울창한 나무 사이로 쭈욱 이어진 나무 데크들.

나무 줄기 주변에 둘러진 나뭇잎들이 더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빽빽한 나무들 덕에 해가 훤하게 들지 않아 시원하다.


​숲속 중간에 위치한 숲속놀이터.

너무 더워서 그런지 뛰어노는 아이들이 안보인다.

멀리 보이는 유아 숲 체험원.

숲 유치원을 함께 운영하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제주도에서 보내는 숲 유치원이라니!! 너무 아름다울 것 같음.

절물 약수터

​졸졸 흐르는 약숫물.

숲속 한가운데 위치한 약수터라 더 신선한 물처럼 느껴진다.

​절물 족욕장

온가족이 둘러 앉아 발담그고 족욕하며 주변의 숲을 바라보면 절로 힐링이 될듯.

​입구로 나오는 길에 위치한 연못.

​하늘을 바라보니 나무로 둘러쌓여 온통 컴컴하다.

이래서 오후 5시까지 입장을 통제하는 구나 라고 느낌.

​집에가는 길에 사마귀인지 메뚜기인지,

풀벌레가 마중나왔다. 안녕! 나 갈게! 조만간 또 올게!

​도시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꼭 방문하면 좋을 절물자연휴양림.


휴양림내 숙소도 있으니 휴양림에서 숙박하실 분들은 아래 사이트 참조하세요:-)

절물자연휴양림(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