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스벅 신메뉴] Hot 얼그레이 티 초콜릿 후기 - 별 4개 적립 (오텀1 프로모션)

Summer Sunshine 2017. 9. 8. 08:36

불금!

불금엔 힘내려고 사이렌 오더.

이왕 하는 거 신매뉴 마시고 별3개 추가적립해야지 룰루♬


저번에 마셨던 아이스 얼그레이 티 초콜릿은 대실패.

혹시나 싶어 이번엔 따듯한 얼그레이 티 초콜릿으로 사이렌 오더.


회사 도착 5분전, 스벅 앱에서 사이렌 오더로 들어가 얼 그레이 티 초콜릿 주문준비.

9/5일 이후로는 자동으로 따듯한 메뉴로 선택되니 주의할 것! 

아이스가 안붙은건 따듯한 음료.

얼 그레이 티 초콜릿. 톨 사이즈 5900원이다.

비싸다 퉷.

나는야 까다로운 도시녀자.

퍼스널 옵션으로 들어가 나만의 메뉴로 조정한다.

시럽 - 

톨사이즈 기본 모카시럽 3 -> 모카시럽 1로 조정

(대실패. 밍밍함.)



우유 -

저번에 무지방으로 했다가 실패한 뼈아픈 기억이 있어 무조건 일반우유. 

사이렌 오더 시 우유 온도랑 거품도 조정 가능하니 참 좋다.

베이스 -

아이스 얼그레이 티 초콜릿이 너무 밍밍해서 이번에도 얼그레이 베이스를 많이.

(이것이 실패 후기였을까. 물양이 많아져서 였을까. 역시 밍밍함.)

흑. 

이번주에 이미 제휴할인 1회써서 오늘은 사용 못함.

사이즈 업그레이드 서비스가 주 2회라 좋았는데 주 1회로 줄여버려서 아쉬움.

다시 늘려달라! 늘려달라!


음료를 건네 받자마자 바로 적립되는 별 4개.

방문 1회 + 9/11일까지 진행중인 추가 별 3개 증정 이벤트로 오늘도 별 4개 적립했다.오예 :)

+

사무실 도착. 

드디어 시음의 시간.

와.

진짜 맛없다.

같이 산 친구는 맛있다던데,

왜 이리 밍밍한걸까.

500미리 물에 네스퀵 1 티스푼 탄 맛이다.

핫 / 아이스 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벅스가 문제인듯. ㅜㅜ

커피빈 티라떼가 백만배 맛있다. 

그냥 라떼만 먹어야지. 도저히 스타벅스 티 라떼는 못 먹겠다.

총평 : 2번째 맞은 뒷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