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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권] 여수 - 제주 항공권 아시아나 / 대한항공 비교 (feat.남해힐튼 근처공항)

Summer Sunshine 2017. 9. 5. 18:52

남해힐튼예약.로맨틱.성공적.

리조트 예약도 완료했으니 후속작업을 시작해야지 :)
우리는 자가용으로 왕복을 하겠지만,
울 아빠는 다시 제주로 돌아가시려면
근처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시는게 베스트 케이스인듯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다.


1.여수공항
그나마 가까운 곳이 여수공항.
차로는 1시간 21분 소요.
아빠 태워드리면서 여수구경을 할 수 있음.


2. 사천공항(진주)
여수보다 시간은 덜 소요되나 비행기가 만석이라 패스. 벌써 비행기가 없다니.


3. 광주공항
2시간 12분 소요.
비행기도 여수보다 많음.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쳐서 제주가는 비행기가
하루에 4-5 개 있음.
그러나 우리가 둘러가야해서 패스

이렇게 해서 당첨된 여수공항.
아빠도 여수에서 혼자 구경해도 된다고 일찍 내려주고 가라고 하심.
하지만 여수공항은 엑스포나 여수산단에서는 가깝지만 관광지인 향일암이나 돌산도에서는 엄청 멀다.

우리가 태워드리면서 여수 구경도 함께 하는 것을 고려해 티켓팅을 해야함.


1. 대한항공 여수 - 제주 항공권


11월 6일 월요일 / 성인 1명 셋팅 후 검색


하루에 한대 있는 여수-제주 간 비행기.
오후 4시 25분 여수출발 5시 15분 제주도착.



2.아시아나 항공 여수 - 제주 항공권


마찬가지로 11/6(월) 성인 1명 세팅하고 검색


역시나 하루에 한대 있는 제주행 비행기.
대한항공보다 한시간 빠른 비행기 시간.
오후 3:30분 출발.

4시반과 3시반 사이에서 열번 고민.
촉박한거보단 널널한게 나을 것 같아 대한항공으로 진행.
여수공항에 정말 아무것도 없고 넘 심심한데,
울아빠 모하시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고고ㅜㅜ


할인항공권이 남아있어 4만원대 항공권 겟.


주의사항 모두 체크하구요,​ 결제완료 했다.​


사전좌석 지정이 가능해
할 수 있는 선에선 제일 앞자리로 지정하고,


오케이캐쉬백도 적립하니 끝!

11월 남해 여행에 한발 더 다가섰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