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의 성장일기/2017 54

[35개월 아기] 아기 매니큐어로 아기 네일하다:-) 아이러브제이 /쥴리제이 매니큐어

엄마 네일할때마다 하고싶어서 빼꼼히 바라보는 뉴뉴. 젤네일이라 해주기도 그래서 '어른이 되면 해줄게'라고 말하고 넘김. 그때마다 시무룩한 뉴뉴를 보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쇼핑간 곳에서 애기 매니큐어 발견! 다양한 컬러의 네일들 아이러브제이란 샵 안에서 팔고있었다 키즈용이라 냄새도 안독하고 마르면 스티커처럼 떼어낼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한테 직접 고르라고 하면 골드펄과 핑크펄을 많이고른다고 함! 나는 크리스마스 컬러로 민트색과 빨간색으로 구입 개당 7800원! 싼가격은 아니다ㅜㅜ 네일선물을 받은뉴뉴 엄청 신났다 나도 어른이다!!!를 외치며 신나함 티파니 민트색을 좋아하는 엄마딸 아니랄까바 민트로 발라달라는 따님:) 엄마표 네일샵 개장이욧! 손톱은 다발랐구요 의자에 앉아서 페디큐어 대기중 페디는 빨강색 나갑..

[35개월아기] 바다탐험대 옥토넛 뮤지컬 - 창원 관람후기

옥토넛을 가장 좋아하는 35개월아기 뉴뉴. 엄마가 좋아 옥토넛이 좋아? 물어보면 옥토넛!!! 이라고 했다가 한참뒤에 엄마두. 라고 말하는 옥토넛 광팬 뉴뉴. 서울에서 하는 뮤지컬은 매진이라 못보고 연말에 인천에서 하는 뮤지컬 예매했다가, 그때 가족여행을 가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는데, 마침 창원출장을 내려온 11월 주말에 딱! 창원에서 옥토넛 뮤지컬을 진행함!! 나이스타이밍이다 싶어 3명 예약완료. 원가는 5만원이었는데 할인해서 2만6천원이고, 아빠관람 할인이 있어 아빠와 함께오는 3인가족은 아빠무료. 해서 총 5만 2천원에 3인예약 :-) 기대에 부풀어 옥토넛 만나러 가는 길. 출장 중 묵었던 창원 상남동 근처네. 뮤지컬의 내용은 옥토넛 탐험대가 트윙클이란 아기불가사리가 집을 잃어버려 함께 트윙..

35개월아기 싱어롱콘서트뮤지컬 -무지개물고기 뮤지컬 관람후기

옥토넛과 엄마까투리를 예약해놓고 줄줄이 취소 대잔치ㅜㅜ 예약만하면 바로 일이 터진다. 엄마까투리는 그렇다쳐도 옥토넛은 애기가 제일 보고싶어 했던터라 너무 아쉽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무지개물고기 싱어롱콘서트뮤지컬! 마침 뮤지컬장소가 아기치과에서 오분거리! 검진받고 가는길에 들리면되서 일석이조! 그리고 뉴뉴가 집에서도 열심히 읽는 무지개물고기라 잘 아는 내용 :) 인터파크에서 예매해서 인당 만원이닷. 네이버에 무지개물고기로 검색해보니 가격은 비슷한수준인데, 저렴한 표는 좌석지정이되지 않는표다. 흑흑. 그래도 옥토넛 사만원에 비하면 세발의피. 무지개물고기 뮤지컬 구매시 공지사항! 24개월 이상 아이는 모두 유료다. 35개월 뉴뉴도 1티켓 구매해야 함. 드디어 디데이. 치과진료를 무사히마친 뉴뉴. 무지개물고..

[35개월아기 하동/남해여행] 전라도 완주카페 - 완주군청 옆 카페 어울림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단풍이 든 산을 더 둘러볼까,근처에 예쁜 카페를 더 둘러볼까 고민하다가.뉴뉴도 있고 날도 추우니 가는길에 예쁜카페가 있으면 들러서 잠깐쉬고 구경하기로 했다.날이 너무 어둑하기전에 카페에서 쉬고 가려면,전주나 완주근처 카페에 들러서 쉬고가는게 베스트.전주 예쁜 카페로 검색해보니 정말 예쁜 곳이 많았는데,가는길에서 더 들어가야해서 아쉽거나,노키즈존. 혹은 커피값이 서울보다 비쌈.그래서 찾은 베스트안이 완주군청 옆 카페 어울림.인터넷으로 후기를 찾아보니 커피가격이 저렴하고 외관도 예쁘고 공간도 넓다. 카페 어울림위치: 전북 완주군 용진읍 지암로 61전화번호: 063-246-1800 카페 둘레를 작은 연못이 둘러싸고 있다. 연못을 지나 카페로 들어가려면반듯한 돌다리를 지나가야한다.성..

[35개월아기] 집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하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느껴지는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울 엄마 뉴뉴외할미님.나 태어나기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열심히 해주시다가인제는 손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열심히 해주신다.30년이 넘는 기간을 매해 정성껏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오신 울엄마. 몇년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었는데,어느순간부터 죄다 폐기처분되고,아기자기한 장식들로 집을 꾸미기 시작하셨음.간만에 집에 올라오신 울아빠도.온방에 창고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꺼내다 나르느라 분주하심. 아직 절반도 안꺼냈습니다. 아빠가 꺼내서 날라주시면분업해서 방을 하나씩 맡고, 각자 맡은 파트를 장식하기로 했다. 나는 거실담당.람쥐는 다실담당.엄마는 총괄 지휘. 거실엔 그냥 꺼내서 올려놓기만 하면되서 간단함.뉴뉴는 구경하는게 거드는거 ^^제발 가만히 있어줘..

[35개월아기 치과검진] 아기 불소치료 - 아기전용치과 / 프린스 앤 프린세스치과

몇일 전 뉴뉴 치카를 시키다 발견한 충치들. 18개월무렵 서울대 소아치과에서 영유아 검진 받을때는 아무이상 없다고 했었는데그동안 초코렛과 마이쮸를 너무 열심히 먹었는지 충치처럼 보이는 치아들이 생겼다 ㅜㅜ 빨리 검진을 받기위해 소아치과부터 찾아보는데,동네에도 소아치과가 있으나 친절하지 않다는 평이 많아서 인터넷을 검색해 후기가 좋은 치과로 예약을 잡았다. 인터넷 검색에서 찾아낸 프린스 앤 프린세스 치과.친절하게 잘 치료해준다는 평이 있어 예약을 하고 찾아왔다.전화한주 토요일엔 이미 예약이 차있어 일주일을 기다리고 방문함. 평일 오전 9시 오후 5시 30분목요일 (매월 2 3 주 목요일 휴진)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점심시간 1시 - 2시일요일 / 공휴일 휴진 소아치과 답게 치과 내부가 아이들이 좋아할..

[35개월아기] 휴대용DVD플레이어 DVD-10900D -코스트코 구매후기 / 아기 교육용 구매

요새들어 부쩍 뉴뉴 교육에 열을 올리는 람쥐.뉴뉴가 옥토넛만 열심히 보는게 내심 걸린다며,다이너소어트레인과 립프로그 dvd를 산다고 아마존을 뒤적뒤적하더니,휴대용 dvd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며 코스트코에서 사야겠다고 한다.그래서 겸사겸사 들린 코스트코 광명점.원하던 휴대용 DVD플레이어를 드디어 샀다.코스트코에선 휴대용 DVD 플레이어 가격이 16만원. TKDS 사의 DVD-10900D 모델이다.뉴뉴한테 전용 컴퓨터라고 알려주니분홍색을 사달라고 한다. 장바구니에 담겨 계산대로 향하는 DVD플레이어.이날 큼직큼직한것만 샀더니 60만원 돈이 나왔다.흑흑. 집에 도착한 브랜뉴 뉴뉴 장난감.뉴뉴가 자기꺼라고 빨리 보고싶어한다. 상자안에는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있었는데,플레이어를 들고다닐 가방.디자인이 상당히 후지다..

[여수맛집] 여수시청 근처 한정식집 세림 -보리굴비정식

여수에서 먹는 점심. 저번에도 들렸던 한정식 맛집. 세림에 예약했다. 세림 위치 - 여수시 시청동1길 35 전화번호 - 061 686 3006 뉴뉴는 이년만에 재방문인데 이년사이 옴총컸다! 입구에 금붕어 바라보는 뉴뉴. 이년전 뉴뉴가 세림에서 찍은사진:) 짱 귀요미!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세림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반찬도 판매중. 꽃게장 4마리 6만원 돌게장 3.3만원 갓김치 1.2만원 등 세림은 모두 개별룸으로 되어있어 식사시 다른 테이블의 방해를 받지 않아좋았다. 우리는 알뜰밥상 코스 -1인 3만원 로 주문했는데,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가 나오는 코스다. 회와 함께 하나둘씩 나오는 밑반찬들. 개인별 셋팅. 고추장은 굴비를 찍어먹으라고 주는 듯하다. 정갈한 밑반찬들 돌솥밥과 덜어먹을 공기 알뜰정식은 보리굴..

[35개월아기 하동/남해여행] 17.11.06 여수여행 자산 해상케이블카

온가족 하동/남해여행 2박 3일째.마지막날.다시 뿔뿔이 흩어질 시간을 얼마 앞두고알차게 여행에 나선 뉴뉴네 대가족.아빠가 여수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셔야 했기에,마지막날 일정은 여수투어!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구경 후 점심먹고 각자 흩어지는 일정.아침에 남해 힐튼에서 스파 이용 후 조식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오니 벌써 11시.여수까지 넘어오는 시간은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우리는 차 2대가 움직이니,한대는 케이블카가 도착하는 곳으로 이동해서 오고,나머지 한대는 케이블카 타는 곳에 위치한 공영주차후장에 차를 댔다.- 가족 절반은 케이블카 편도 이용 + 여수 드라이브 후 점심- 나머지 가족은 케이블카 왕복 이용 후 점심 공영주차장에 차를대고 나오니,해상케이블카 타는 곳이 자세히 안내되어있다.엘리베이터를..

[35개월아기 하동/남해여행] 17.11.05 남해 독일마을 카페 쿤스트베이커리

다랭이마을에서의 배부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독일마을로 넘어왔다.생각해보니 남해는 4번째 방문이네.그중 독일마을은 2번째 방문.2년전에 왔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르다.역시 개발이 되는 곳은 꾸준히 개발되는 듯.저번에 왔을때도 쿤스트라운지에서 맥주한잔 했었던 기억이나이번에도 쿤스트라운지를 가려고 왔더니,주차는 어떻게든 했는데 카페 내에 자리가 없다.밖으로 나와보니쿤스트라운지 옆에 새로생긴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니,쿤스트베이커리란다.장사가 잘되니 옆에 부지를 사서 베이커리로 개점한 듯. 쿤스트베이커리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 쿤스트 라운지 건너로 보이는 뒷건물이 쿤스트 베이커리다.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쿤스트라운지보다 세련된 느낌.주차장은 공용으로 같이 사용한다. 쿤스트 베이커리 외관건물.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