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의 성장일기/2017

[35개월 아기] 아기 매니큐어로 아기 네일하다:-) 아이러브제이 /쥴리제이 매니큐어

Summer Sunshine 2017. 12. 5. 13:54
엄마 네일할때마다 하고싶어서 빼꼼히 바라보는 뉴뉴.
젤네일이라 해주기도 그래서
'어른이 되면 해줄게'라고 말하고 넘김.
그때마다 시무룩한 뉴뉴를 보고 마음이 안 좋았는데, 쇼핑간 곳에서 애기 매니큐어 발견!

다양한 컬러의 네일들
아이러브제이란 샵 안에서 팔고있었다
키즈용이라 냄새도 안독하고 마르면 스티커처럼 떼어낼수 있다고 한다
아이들한테 직접 고르라고 하면
골드펄과 핑크펄을 많이고른다고 함!

나는 크리스마스 컬러로
민트색과 빨간색으로 구입
개당 7800원!
싼가격은 아니다ㅜㅜ


네일선물을 받은뉴뉴
엄청 신났다
나도 어른이다!!!를 외치며 신나함

티파니 민트색을 좋아하는 엄마딸 아니랄까바 민트로 발라달라는 따님:)
엄마표 네일샵 개장이욧!

손톱은 다발랐구요

의자에 앉아서 페디큐어 대기중
페디는 빨강색 나갑니닷

네일과 페디 완성!

아기용 네일이라 그런지 바르는내내 향이 없었고 손톱에 바르자마자 금세 말랐다
네일과 페디큐어 이후 목욕을 해서그런지
네일이 4개정도 떨어져버렸다ㅜ
그래서 바로 다시 칠해줌 :)

7800원의 행복을 제대로 느낀뉴뉴!
이렇게 좋아하는줄 알았으면 몇개 더 사올걸!

집에 뉴뉴전용 네일코너 만들어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