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18년 3월 호주항공권 - 인천 애들레이드 항공권

캐세이퍼시픽과 비교하기 위해 검색해본 싱가포르항공 호주항공권.

앞서 알아본 캐세이퍼시픽의 애들레이드 왕복 최저가는 98만원,

과연 싱가폴 에어라인은 어느정도 가격에 얼마의 경유시간을 거쳐 다녀올수 있을까?

부모님 항공권을 알아보는 일이니 조금 더 신중해진다.

인천 - 애들레이드 왕복 항공권

일단 출발일정은 18년 2월 28일 

귀국일정은 18년 3월 17일로 정하고 검색스타트.

캐세이퍼시픽과 마찬가지로 주변 날짜까지 검색해 최저가로 여행이 가능한 일정을 찾아봤다.

최저금액은 106만원. 캐세이퍼시픽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른일정을 봐도 최대 120만원.

내가 선택한 날짜는 3월 1일 출발 / 3월 17일 도착하는 항공편.

이날 출국 및 귀국하는 일정은 어떤 옵션이 있는지 조금 더 찾아보자.

1. 인천 - 애들레이드 일정

옵션 1. 경유 1시간 15분

3/1일 인천공항서 오후 4시반 싱가포르로 출발해서 1시간 15분 경유 후 다시 애들레이드로 가는 일정.

경유시간이 너무 짧은게 조금 불안하다.

싱가포르 항공이 지연되는 일은 거의 못봤지만,

그래도 환승시간이 최소 2시간은 되야 마음이 놓일텐데, 가는내내 가슴 졸이는 거 보단 아예 널널한 게 더 나을듯.

페낭 여행 시도 경유시간이 2시간 30분이었는데,

싱가포르 공항은 게이트 앞에서 다시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해서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던 기억이 난다.

옵션 2. 경유 8시간 45분

한시간가량 경유시간은 모험이다.

특히 부모님은.

9시간의 경유는 중간에 싱가포르 도심에 나가 송파 바쿠테 한그릇 정도 먹고올 시간은 될듯

나머지 경유시간은 너무 길어져서 호주에서의 일정이 줄어드니 패스한다!

애들레이드 - 인천 항공편

돌아오는 항공편도 옵션은 3가지.

옵션1은 9시간 경유 / 옵션2는 11시간 경유 / 옵션 3은 22시간 경유.

옵션 1이 제일 베스트인듯- 

요금은 모두 최저가가 남아있다. 

편도 106만원 (성인1명기준)

싱가포르와 캐세이퍼시픽 비교 시, 

가격은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조금 더 저렴하나 

사전좌석지정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경유시간의 경유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조금 더 매력적임.

좌석지정을 할 경우 

캐세이퍼시픽이 싱가포르 항공보다 10만원 정도 더 비싸짐.

부모님이 타실 비행기니

경유시간이 좋고 + 좌석지정도 미리하는 편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