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네 가족여행/2023 호주

아이랑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준비사항 - 항공권, ETA 비자, 호텔, 트래블월렛 (23년 1-2월)

Summer Sunshine 2024. 1. 18. 11:42

일년 지나면서 쓰는 호주 여행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코로나도 슬슬 풀리고 뉴뉴랑 온 가족 호주여행을 계획했다.

이게 코로나 이후 몇년만에 해외여행인가.

코로나가 빵 터진 해 계획했던 두바이&이태리 여행을 손해보고 취소한 이후 한참을 고인돌처럼 콕 박혀있었는데,

근질근질 하던 함모니가 인제는 가두된다고 떠나자고 선언하셔서 슬쩍 꼽사리 껴버렸다.

 

겨우겨우 2주 휴가를 받아낸 뉴뉴네는 2주,

휴가에 제약없는 함모니 하부지는 한달간 여행하시기로 하고 항공권 티켓팅 부터 빠르게 시작.

 

간만에 찾아본 항공권들 어마무지하게 올랐다.

코로나로 사정이 안좋아진 항공사들도 가격을 많이 올릴수 밖에 없었겠지.

 

2트랙으로 함무니네는 ICN - ADL 왕복 티켓팅 (인천 - 애들레이드 티켓팅)

뉴뉴네는 ICN - SYD / SYD - MEL / MEL- ADL / ADL - ICN ( 인천 - 시드니 / 시드니 - 멜버른 / 멜버른 - 애들레이드 / 애들레이드 - 인천)

잘게 잘게 쪼개서 티켓팅 했다.

각자의 일정에 맞춰서 함머니와는 시드니에서 만나는 것으로 하고 별도로 진행.

 

 

 

 

1. 국제선 항공권

함무니 하부지는 싱가포르 에어라인 비즈니스 클래스로  ICN - ADL ( 인천 - 애들레이드) 티켓팅 완료.

1인당 왕복 450만원.

 

뉴뉴네는 ICN - SYD ( 인천 - 시드니) 는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으로 티켓팅

ADL - ICN ( 애들레이드 - 인천) 구간은 싱가포르 항공 편도 티켓팅  

 

 

인천 - 시드니 일정

한국에서는 밤 6시 45분에 출발하고

시드니에는 다음날  새벽 7시경 도착한다.

 

 

애들레이드에서 오전 10시 반 출발 싱가포르 7시간 경유해서 인천에 다음날 새벽 7시 반 경 도착하는 여정.

싱가포르에서 경유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제일 무난한게 7시간 경유임.

시드니가서 한국 가는 것도 생각해 보았으나,

시드니는 국내선으로 이동해서 다시 짐을 찾아 국제선에서 체크인 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한큐에 수하물을 싹 보내버리는 싱가포르항공 선택.

 

 

2. 호주 국내선 항공권

 

 

SYD - MEL ( 시드니 - 멜버른) 은 Vingin 버진 항공권으로 호주 국내선 티켓팅

악명높은 젯스타는 아예 제외시켜버리고,

버진과 콴타스중에 내가 맘에드는 시간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젤 여행하기 좋은 시간대로 선택.

시드니 공항 국내선에서 2시출발 멜번 국제공항에 3시 40분 도착.

 

 

 

1인당 가격은 대략 호주달러 호딸로 83불 정도. 

 

 

MEL - ADL ( 멜버른 - 애들레이드) 는 Qantas 콴타스 항공권으로 호주 국내선 티켓팅

 

멜번에서 애들레이드로 오전 10시 15분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티케팅.

인당 140 불로 버진보단 가격이 살짝 비쌌지만 시간대가 맘에 들었음.

 

 

 

 

3. Australian eta 발급 (ETA 전자방문비자)

 

 

대한민국 여권소지자는 최대 3개월의 관광 / 업무 등 목적으로 호주 입국시 전자비자로 신청 가능한데,

핸드폰으로 Australian ETA앱을 받으면 신청 할 수 있다.

한명씩 추가로 신청하고 마지막에 한꺼번에 결제하면 되니 + 버튼 눌러서 신청할 사람들은 모두 추가하도록 하자!

가격은 1인당 20불. 3인하면 한국돈으로 5만원 중반대 이다.

 

 

 

4. 호주 호텔 예약

 

아고다에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호주여행은 ACCOR PLUS(아코르 플러스 멤버쉽)을 말레이시아에서 가입해서 무료 숙박 2회권을 쓴다고해서 요거로 바꿨다.

멤버쉽 가입비는 30만원 초반대였고,

퐁당퐁당 으로 사용하면 4박 하는 호텔에서 2박 비용만 내면 2박은 무료 투숙 할 수 있어 좋았다.

 

시드니에서는 퐁당퐁당 대신 오페라 하우스 뷰를 보는 호텔을 선택해서 멤버쉽 할인받은 가격으로 예약완료.

 

23년 2월 11일 부터 14일 까지 총 3박 4일 5인 요금 2870 호딸.

 

멜버른 호텔은 아코르 계열의 모벤픽 뫼벤픽 멜버른 온 스펜서로 결정.

소피텔도 고민했는데 신상호텔이라길래 여기로 해봤다.

일단 퐁당퐁당 해주는 호텔을 확인해야했는데

전화로 물어보니 해주겠다고 해서

람쥐도 아코르 플러스 가입시키고 2박에 330 호딸로 예약완. 

5인 총 4박 330 x 2 x 2 = 1320 정도 호딸로 예약 한듯.

 

 

같은 시즌에 여행하는 친구는 시드니는 소피텔로 예약했다고 한다.

보통들은 소피텔 많이 가시는 듯.

 

5. 트래블월렛

 

카드 수수료가 붙지 않는 트래블월렛을 미리 신청하고 가는게 좋다.

대신 현금을 각 나라에 맞게 환전을 해놓고 체크카드 처럼 사용해야 함.

나는 싱가포르도 환승하고 호주도 여행하니,

각 나라에 맞게 환전해서 알차게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