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포스팅하는 울 아기 육아일상이자 일기. 가을냄새 솔솔 풍기는 토요일 아침. 환절기라 감기에 걸린 뉴뉴를 데리고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요새는 병원들이 주말에도 늦게까지 해서 정말 감사함 :-) 집에가는 길 날이 너무 좋아서, 엄마아빠 모시고 송도 커넬워크로 나들이를 다녀갔다. 이미 아이들이 복작복작 몰려있다. 겨울동에 있는 동물 조형들이 엔씨커넬워크의 효자다. 아기 호랑이 타고 어흥 :-) 귀요미 뉴뉴. 옷도 이쁘게 입고 나와서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이쁘게 나와서 이 애미도 뿌듯하구나. 니모 앞에서 한껏 신난 뉴뉴. 마릴린 먼로 포즈도 취해본다 :) 한여름처럼 해가 쨍쨍 내려쬐 양산이 필수였던 토요일 점심. 옴총 큰 코끼리 코에 앉아 장난치는 따님 ❤️ 엄마가 좋아하는 홍학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