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일상.날씨가 쌀쌀해지고 찬바람이 뺨에 와닿는 느낌이 기분이 좋은 가을이다.남자가 가을 타는 줄 알았더니 여자도 가을 타나보다.교보문고에 울려퍼지는 가을음악에 흠뻑 빠져서 몇년만에 CD도 한장 구매했다.오늘의 sound track 은 Myriam Alter의 IF 앨범 중 It's all there.가을과 너무 잘어울리는 음악.월드 뮤직이라고 해야하나.반도네온의 매력적인 사운드가 귓가에 계속 맴돌아 멜로디를 따라 흥얼거린다.Myriam Alter - It's All There.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사운드 빵빵하게 틀어주고,티타임을 즐기기 위해 오늘의 티를 골라본다.모두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사온 TWG의 Tea Flower.오늘은 Full Bloom Tea.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TWG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