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의 성장일기/2017

남대문 시장 - 봄 / 여름 아기옷 아동복 & 아기구두 ( 크레용 / 부르뎅)

Summer Sunshine 2017. 5. 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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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했던 쇼핑후기인데 인제서야 업로드를 한다.

 

동생 결혼식에서 뉴뉴가 화동을 해줘야했는데,

미니멜리사의 처참한 직구실패로 인해 (후기는 따로 올릴게요. T^T)

이모 결혼식때 신을 꼬까신이 필요했다.

 

이럴때 생각나는건 역시 남! 대! 문!

아기신발은 남대문 아동복 매장에서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데,

왠지 다양한 신발이 있을거 같아서 출동해봤다.

 

오늘도 어김없이 남대문시장 친구 서니(조카바보)를 대동함.

 

서니랑 올때는 매번 크레용아동복만 가봐서,

이번엔 부르뎅 먼저 들리고 크레용으로 가기로 했다.

 

오늘도 역시나 조금만 사야지 하고 현금 5만원 들고왔다가,

중간에 ATM가서 추가 인출 + 계좌이체파티를 하고 나서야 쇼핑의 끝을 맞이했다는 두 충동구매녀.

나야 내 딸내미 옷 산다고 쳐도, 조카옷을 무지막지하게 사대는 정말 좋은 서니이모....

 

부르뎅에서는 뉴뉴 겨울외투 싸게 산 집에서 여름민소매티 득템! 이쁜 옷이 넘 많았는데,

돈이 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사오지 못했다는 너무 슬픈 후기..

여름 필수품 속옷 2장 겟하고, 상가 빠져나가던 중 천원 떠리 아이템에서 줄무니 레깅스 득템.

엄마가 보더니 광대옷 같은거 사왔다고 욕했지만 ㅠㅠ 그래도 천원이면 괜찮은거 아닌가.

 

부르뎅에서의 빠른쇼핑을 마치고 크레용으로 진입. 역시나 이쁜 옷이 많다.

 

사실 신발만 사면 됬는데,

쓸데없는 충동구매모드 발동해서,

원피스며 가디건이며 이거저거 구매해버렸다.

 

그래도 페낭여행이며 제주도 스냅사진에도 입히고 지금생각해보면 잘 사온듯함.

 

후기사진 밑 구매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흰 민소매티 (부르뎅 - 1만원)

아기속옷2장 (부르뎅 - 9천원)

줄무니레깅스 (부르뎅 - 1천원)

하늘색 원피스 (머플러? 포함 크레용 - 1.7만원)

하늘색 여름 레깅스 (크레용 - 7천원)

여름가디건 (크레용 - 1.5만원)

메리제인슈즈 (크레용건너편상가 - 2.x 만원)

 

뉴뉴가 공주신발이라고 엄청 좋아했던 메리제인슈즈.

160으로 사고 깔창 깔아줬더니 딱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