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랜드를 나와서 간 곳은 제주도민들이 많이가는 스시집. 황금손가락.
회를 좋아하는 람쥐를 위해 아빠가 데려오신 곳.
가격대비 가성비가 굿이라고 한다.
대신 예약이 안되서 대기인원이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춰가야함.
황금손가락
위치: 제주시 1100로 2961
운영시간 : 오전 11시반 - 저녁 9시
전화번호 : 064-748-8281
미리 전화를 하고 테이크아웃을 해도 된다.
황금손가락 가게 앞에 붙은 메뉴판
가게에 붙은 주의사항 -
갓잡은 생선과 갓지은 밥으로 바로 만들기때문에 밥알이 부서질 수 있다고 한다.
가게안으로 들어가 카운터에 전화번호를 남기니 2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20분 쯤이야 뭐 :)
가게 이층에 카페도 있고 뒤쪽에 정자도 있어 대기하는게 불편함이 없었다.
이십분이 지나고 가게에 입성!
우리는 특초밥 4인 주문.
13피스에 1만5천원이다.
참치 연어 활어 전복 문어 장어 가 나온다 :)
갓지은 밥이라 회꼬리로 말아서 먹으면 먹기 수월하다는 주의사항.
첫번째 코스.
메밀소바가 나온다.
두번째 코스.
따끈따끈한 게살튀김과 해쉬브라운.
뜨거우니 조심해서 드세요!
세번째 코스.
알밥.
양은 스시를 즐길 수 있게 에피타이저용으로 적당히 나온다.
드디어 나온 특초밥 :)
정말 메뉴판에 쓰인대로 밥이 잘 으스러져서 먹기가 힘들었다.
나는 숟가락으로 미리 양념을 떠서 양손을 사용해서 먹었다.
확실히 회는 갓잡은 생선으로 떠서 신선했는데 밥이 너무 푸슬푸슬해서 먹기가 불편했음.
다 먹고 나오는데 지인분들을 만나서 골든벨을 울린 우리아빠.
커피는 이층에 있는 무인카페에서 마셔요 :)
에스프레소 머신이 4개가 있고, 얼음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아이스커피도 마실 수 있다.
작은 테이블에 이미 앉아있는 뉴뉴:)
남은 일정도 화이팅 해서 돌아다니자고 화이팅하자는 뉴뉴 :)
밥이랑 카페도 일석이조로 해결했으니 다음 여행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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