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다 2

[35개월아기 하동/남해여행] 17.11.05 남해 독일마을 카페 쿤스트베이커리

다랭이마을에서의 배부른 점심식사를 마치고, 독일마을로 넘어왔다.생각해보니 남해는 4번째 방문이네.그중 독일마을은 2번째 방문.2년전에 왔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르다.역시 개발이 되는 곳은 꾸준히 개발되는 듯.저번에 왔을때도 쿤스트라운지에서 맥주한잔 했었던 기억이나이번에도 쿤스트라운지를 가려고 왔더니,주차는 어떻게든 했는데 카페 내에 자리가 없다.밖으로 나와보니쿤스트라운지 옆에 새로생긴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니,쿤스트베이커리란다.장사가 잘되니 옆에 부지를 사서 베이커리로 개점한 듯. 쿤스트베이커리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4 쿤스트 라운지 건너로 보이는 뒷건물이 쿤스트 베이커리다.새로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쿤스트라운지보다 세련된 느낌.주차장은 공용으로 같이 사용한다. 쿤스트 베이커리 외관건물.독일..

[35개월아기 하동/남해여행] 17.11.05 남해 드라이브 - 아드리아해 보다 멋진 남해바다

하동 송림공원에서 나와 남해로 넘어가는길.남해대교를 통해 넘어가는데 옆으로 새로 짓고 있는 다리가 있었다.남해대교의 하중을 덜어주려고 신 대교를 건설했는데,아직 이름은 제2남해대교가 될지 다른이름으로 불릴지 미정이라고 한다.하동군과 남해시의 팽팽한 기싸움 중인듯.다리명칭에 따라 양쪽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니,그럴만도 하다. 건너편에 크기가 꽤 큰 배들이 떠있어 지도를 찍어보니,전라도 광양 쪽.육안으로 보기에도 꽤 큰 컨테이너 선적선 같았다. 사실 나는 남해 힐튼 그랜드빌라를 빌려서,힐튼으로 바로 가고 싶었는데,양가부모님은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구경하면서,이곳저곳을 들리실 계획인듯. 해안도로를 따라 다랭이마을로 가는 길.경치가 너무 좋아 중간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차를세웠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