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제주. 여행 이틀째. 다른 후기는 천천히 올리고 벨롱장 후기부터 올려야지 :) 엄마(나 말고 울엄마)가 시장이랑 오일장 구경하는 걸 좋아하시는데, 벨롱장이 예쁜 것도 많고 사고싶은 것도 많다고 하셔서 동쪽으로 가는 김에 시간맞춰 구경 가기로 했다. 아빠가 7월부터 저녁시간대로 바뀌었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오늘은 장소가 세화해변이 아니다!! 벨롱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오늘은 시간도 오후 4시-6시, 장소는 유채꽃플라자, 세화로 가던 중 급하게 방향을 돌려서 가니 시간이 40분 더 소요ㅠ 도착하니 딱 4시다. 겸듕이 뉴뉴:) 이모가 사준 contryroad 원피스에 이모부가 사준 썬글라스 쓰고 왔다. 이모가 컨트리로드 세일할때마다 이거저거 쟁여뒀다가 한국올때 왕창 들고옴.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