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도 지난 일을 기억을 거슬러 올라 입력하려니 꽤나 머리 아픕니다. 여행을 준비하게 된 건 때맞춰 한국에 잠깐 입국하는 뉴뉴 둘째이모와 다 같이 가족여행 겸, 뉴뉴 외할머니 퇴직 기념 여행 겸, 뉴뉴는 비행기값이 싸니깐 외국물 한번 먹여볼까 겸 가족여행을 가보기로 했다. (뉴뉴 할무니의 경제적 지원 선포가 마음먹게 된 가장 큰 이유 후후후훗) 여행 결정 이후, 곧바로 자칭 여행플래너 뉴뉴엄마의 싱가포르 여행 준비 스타트했다. 여행을 결정했다면 비행기가 최우선 사항이다. 아기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이라 이거저거 따질게 많고 머리가 아팠다. 여행쯤엔 아기가 6개월(보정 개월 수로는 5개월)에 들어설 테니, 우리 집 최고 상전 뉴뉴의 최상 컨디션을 위해 무조건 직항이닷!! 1월 초쯤 6월 티켓팅을 알아보니,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