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외할미의 선물. 맨날 나보러는 옷 좀 그만사라고 하면서 본인이 잔뜩 사다주시는 뉴뉴외할미! 홈플러스 갔다가 플리마켓이 열려서 손녀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아기 겨울옷 잔뜩 사오심 :-) 오늘의 득템샷. 큰손 답게 조금만 사와도 많다^^ 원피스겸 겨울티셔츠. 분홍색 방울이 귀욤귀욤 :-)흰바지와 세트로 3만원대 아기 겨울 조끼. 얘도 역시 2만9천원. 작년에 하부지가 사준 리틀그라운드 털조끼는 작아짐. 이제는 한해 입히면 끝이 아니라 한계절 입히면 끝. 1년에 10센티씩 자라는 뉴뉴. 위에서 산 원피스 밑에 같이 입히면 이쁠 기모바지. 밀리밤이 옷 디자인도 예쁜데 가격도 착해서 맘에든다. 따듯한 털워머랑 면 머플러. 귀욤귀욤한게 어디에나 코디하기 좋을듯. 아기 겨울양말. 발목까지 올라와서 운동화 신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