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 2

[32개월 아기] 17.08.13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 1탄 - 일요일엔 와글와글

​이주만에 다시 온 아쿠아리움 :) 한창 여름휴가 피크때보다 사람이 적다. 그때는 주차장 대기 30분 입장대기 1시간. 오늘은 오픈하자마자 와서 주차장도 텅텅. 뉴뉴네가족은 아쿠아리움 연간회원이라 표를 살 필요없이 바로 슝 들어온다. 주말연간회원권을 9만원 주고 끊었는데 본전은 이미 찾은 듯 ㅋㅋㅋㅋ 오늘은 아쿠아리움 입장 전 위니비니에서 젤리를 사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 (연간회원은 푸드코트에서 음식 구매 시 10프로 추가 할인 됨!) 입장순서는 팜플렛에 나온 것 처럼. 수유실은 입장 전 화장실 옆에도 있고 들어가서 아쿠아리움 내 3층 터치풀 옆에도 있다. ​ ​ 일사천리로 입장 슝! 하지만 점차 몰려들어오는 사람들. 역시 주말엔 사람에 치이는 것에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한다. 최근에 이사한 나폴..

[6개월 아기 싱가포르 여행] 센토사 - S.E.A 아쿠아리움 오전일정

​싱가폴에서의 첫째날을 보내고, 둘째날이 밝았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7시에 모여서 조식 해결! 뉴뉴는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얼려온 이유식을 해동시켜 따로 먹였다. 완모 아기라 이유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 잘먹을까 걱정했는데, 140ml 가까이 얼려온 양을 모두 해치웠다. 역시 우리딸 최고의 먹성이다. 적당히 쉬고 배도 살살 꺼질 무렵, 호텔 수영장에 아무도 없길래 온가족이 출동함. 뉴뉴도 방수기저귀로 갈아입히고 물놀이에 동참했다! 허나 뉴뉴는 이른아침+건물 그림자에 가려 물온도가 너무 찼기에 10분만에 밖으로 탈출했다. 후추삼촌이 가져온 고프로 덕에 물에서도 자신있게 마구 찰칵찰칵 :) 적당한 물놀이를 즐긴 후 다음 일정을 위해 빠른 준비를 마쳤다! 오늘 뉴뉴담당은 후추삼촌 입니다.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