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 토요일 새벽부터 분주하게 한라산 등반에 나서신 울아빠 :) 단풍의 계절인 가을인만큼 한라산 단풍놀이를 다녀오시겠다며 일찍부터 바삐 움직이셨다. 영실에서 시작해 윗세오름 남벽분기점을 지나 다시 윗세오름으로 가서 어리목으로 내려오신 아빠.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 날이 흐리고 중간에 비까지 오는 통에 손이 시려 내려오셨다고 한다 흑. 영실 주차장.노랗게 붉게 물든 한라산.등산을 시작하는 관광객들 모두 사진에 단풍사진 부터 담는다:) 능선을 따라 온통 단풍이 들어 멋진 한라산. 나무마다 단풍색이 달리들어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한라산 멀리보이는 구름이 마치 파도가 밀려오는듯 높게보이는 백록담 한라산정상 외곽인 화구벽 중 남측 수직절벽을 백록담남벽이라고 부른다방아오름전망대에서 바라본 남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