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한 와이프. 엄마를 데리러 오기위해 람쥐 & 뉴뉴가 출동했다. 뉴뉴는 엄마 얼굴 도장찍고 바로 잠들고, 람쥐랑 나는 부부6년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곱창트럭아저씨한테 들려서 일용할 야식을 장만해 가기로 :) 매일먹던 곱창+순대볶음 조합에서 벗어나, 곱창볶음+찰순대 조합 :) 다해도 14,000원. 맵게 만들어달라고 미리 주문하고 갔더니, 맵게 잘 볶아주셨다. 몇번 갔더니 양도 많이 주시고 :) 모든걸 다 떠나서 맛있다. 아저씨가 엄청 맛있다고 자랑하시던 찰순대. 사올때부터 냄새가 달라서 기대했는데, 와 진짜 맛있다!! 둘다 돼지 누린내가 안나서 너무 좋음. 순대는 껍질에서 한번 걸리는 맛이 없고, 엄청 부드럽다. 포장은 요렇게해주시고, 막걸리가 땡긴다던 람쥐를 위해. 종류별 막걸리파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