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전일정은 완전한 휴양:) 휴양지에 왔으니 휴양을 해야지 ♥ 오늘 아침조식은 가든윙에 있는 스파이스 마켓으로 가자! 라사윙에 있는 바투페링기 그릴은 가깝고 조용하게 이용하긴 참 좋은데 세미부페가 별게 없다. 뉴뉴에게 안쪽에서 먹을거냐고 물어보니 그렇단다. 새들이 무섭긴 무섭나 봄 ㅋㅋㅋㅋㅋ 스파이스마켓 안은 에어컨이 정말 쎄서 나도 춥고 람쥐도 추울 정도라 뉴뉴 가디건은 꼭 챙겨가야한다. 식사 끝내고 나오는 길, 수영장 앞을 지나면서 수영장에 들어가야한다고 고집 피우는 뉴뉴. 방에 얼른 들어가 래쉬가드로 갈아입혀 나왔다. 한국 황금연휴 시작이라 그런지 이전에 안보이던 한국관광객들이 많이 보인다. 오늘은 왠지 수영하기 귀찮아져 람쥐랑 뉴뉴만 수영복을 입혀나오고 나는 썬베드에 누워 뒹굴뒹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