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하동에서의 1박 후 체크아웃한 다음 남해힐튼으로 가는 길. 하동송림공원에 들려 구경 후, 남해로 넘어가 남해여행을 하기로 했다. 하동 송림공원위치: 경남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3-10 입장료나 주차비는 따로 안받아서 좋다.하동 송림공원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연결된 소나무공원과 섬진강 산책을 하며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일요일인데도 주차된 차가 없다.날이 급격하게 쌀쌀해 져서 그런지 방문객이 많지는 않다. 하동 송림공원은 조선 영조 21년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숲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으로쓰였다고 한다. 지금은 국내에서 제일 큰 노송숲중의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