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 이모의 일상이에요-이번엔 남호주의 유명한 바로사벨리 지역의 와이너리에 다녀왔어요.주차하고 와이너리 건물로 걸어가면 이렇게 식당겸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여기는 Seppeltsfield winery 라고 빼곡한 야자수로 유명한 곳이에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와인 테이스팅을 했어요. 여긴 테이스팅 하는건 무료이지만, 저희는 백년된 포트와인을 마셔보겠냐는 권유에 넘어가고말았어요.한병에 700불인데, 한잔 테이스팅만 하는게 60불이네요 하하하..포트와인은 와인이 오랜 시간동안 증발되어 굉장히 달고 진한 맛이었어요.오묘한 오크향과 캬라멜향 커피향 등이 강하게 나는 포트와인이었어요.디저트와 함께 곁들이거나 요리할때 쓰면 정말 좋을것 같더라구요.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요.테이스팅하고 야외테이블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