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느껴지는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울 엄마 뉴뉴외할미님.나 태어나기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열심히 해주시다가인제는 손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도 열심히 해주신다.30년이 넘는 기간을 매해 정성껏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오신 울엄마. 몇년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었는데,어느순간부터 죄다 폐기처분되고,아기자기한 장식들로 집을 꾸미기 시작하셨음.간만에 집에 올라오신 울아빠도.온방에 창고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꺼내다 나르느라 분주하심. 아직 절반도 안꺼냈습니다. 아빠가 꺼내서 날라주시면분업해서 방을 하나씩 맡고, 각자 맡은 파트를 장식하기로 했다. 나는 거실담당.람쥐는 다실담당.엄마는 총괄 지휘. 거실엔 그냥 꺼내서 올려놓기만 하면되서 간단함.뉴뉴는 구경하는게 거드는거 ^^제발 가만히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