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아기] 주말일상 - 송도 커넬워크 나들이 + 이마트 장보기

​간만에 포스팅하는 울 아기 육아일상이자 일기.

가을냄새 솔솔 풍기는 토요일 아침.
환절기라 감기에 걸린 뉴뉴를 데리고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요새는 병원들이 주말에도 늦게까지 해서 정말 감사함 :-)

집에가는 길 날이 너무 좋아서, 엄마아빠 모시고 송도 커넬워크로 나들이를 다녀갔다.

이미 아이들이 복작복작 몰려있다.
겨울동에 있는 동물 조형들이 엔씨커넬워크의 효자다.

아기 호랑이 타고 어흥 :-)
귀요미 뉴뉴.
옷도 이쁘게 입고 나와서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이쁘게 나와서 이 애미도 뿌듯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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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앞에서 한껏 신난 뉴뉴.
마릴린 먼로 포즈도 취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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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처럼 해가 쨍쨍 내려쬐 양산이 필수였던 토요일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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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총 큰 코끼리 코에 앉아 장난치는 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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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하는 홍학들. 플라밍고 앞에서도 찰칵. 뉴뉴 코디와 너무 잘 어울렸던 플라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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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코에 앉아서 이쁘게 웃는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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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뉴는 까꿍!! 엄마는 심쿵!! 오 롸임 살아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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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여보라고 부르는 느이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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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커넬워크 건너편.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던 코스모스 밭.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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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 나들이.
장소는 이마트.
코스트코만 줄창 다니다가 간만에 들린 이마트.

먹을게 다양해 쇼핑하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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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에 빠져서 유모차를 빌렸는데 시끌시끌하니 금방 깬 뉴뉴.
이마트에서도 유모차를 대여해 주는지 몰랐는데 넘 편했다.
일어나자마자 열심히 아빠를 조종해 시식하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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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은 샷 미안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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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비 득템 후 기분 업.파워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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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 초코비 - 한손엔 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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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떡갈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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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가 맛있었는지 엄마도 먹어보라는 뉴뉴 :-) 아니야 엄마는 마트에서 시식안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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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쁘다 ❤️ 초코비 달라는 뉴뉴.
계산 얼른 하고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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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구해온 치킨.
핫뜨거!!! 식혀서 먹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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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고 나와 펫샵에 들린 뉴뉴.
귀요미 여우치마 입고 물고기 앵무새 랍스터에 인사 중❤️
물고기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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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앞에서 푸들한테 인사중인 뉴뉴.
우리집에서는 못키우니 많이 봐둬 ㅜ
털 알러지 엄마때문에 애완동물은 금지라 미안.

주말에 특별히 하지 않았지만-
함께 있음으로 너무 행복했다.

오늘도 뉴뉴덕분에 느낀 소소한 행복들.
우리딸 엄마아빠가 많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