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네 가족여행/2017 제주도

[제주 맛집]흑돼지쌈정식과 정갈한 반찬이 맛있는 비자향 - 온가족이 만족하는 음식점

Summer Sunshine 2017. 9. 27. 13:15

​비자림으로 가는 길,

시간이 애매해 식사를 먼저하고 비자림으로 구경을 가기로 했다.

오늘의 점심은 여름여행 때 가려다가 월요일이 휴무라 못들렸던 비자향.


비자향

위치 :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2270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월 / 화 휴무)

전화번호 : 064-782-7000

홈페이지 : http://cityfood.co.kr/file2/h_0085/42295/


​비자향 입구.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다.

​비자향은 점심시간에만 운영되는 밥집이니 시간 참고해서 방문해야 한다.

입구에도 써있는 영업시간 팻말.

​건너편에는 벨로인이란 카페가 있다. 주차장은 공유하는 듯.


​비자향 안으로 들어면 깔끔한 원목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거의 2시가 다되어서 인지 손님들은 거의 없었다.

​테이블도 꽤 있고, 35석 정도 된다고 함.

비자향 메뉴

흑돼지 불고기 쌈정식 - 12천원

콩비지 - 8천원

녹두빈대떡 - 만원

​대체적으로 식대가 저렴하다.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

​뉴뉴가 굉장히 좋아했던 메밀전.

고소하고 바삭바삭하다고 혼자 한개는 다 먹은듯.

뉴뉴가 너무 좋아해서 추가비용을 내고서라도 더 먹으려고 했더니 맘씨좋은 사장님이 그냥 주셨다.

​비자향 기본 반찬들.

반찬들이 모두 정갈하고 맛있어서 입맛 까다로운 울엄마가 반해서 나온 맛집.

식사내내 맛있다고 극찬한 울엄마.

​메인메뉴인 흑돼지불고기와 콩비지도 나와서 한컷 찰칵.

반찬 뿐만 아니라 메인메뉴도 맛있음.

돼지고기 별로 안좋아하는 울아빠도 맛나게 드셔서 더 뿌듯함.

​아기의자에 앉아서 추가로 오는 메밀전을 기다리는 뉴뉴.

사장님 빨리 주세요 :-)


​반찬 한번씩 더 리필하고 싹다 비운 점심상.

너무 맛있었다. 최고최고!!

다음에 오면 또 놀러온다고 맛있게 잘먹었다고 인사 두번하고 나온 비자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