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8개월 아기]부암동 맛집 멋집 스톤힐 Stonehill - 풍경이 아름다운 공간

Summer Sunshine 2017. 8. 2. 06:30

​​​아름다운 공간과 모던한 공간이 만드는 특별함, Italian dining with a view​

스톤힐은 들어서는 길부터 아름답습니다.
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돌길을 따로 올라오면 스톤힐 게이트를 만나게 됩니 다. 특히 조명이 들어온 밤에는 더욱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사진을 남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돌길을 계속 오르면 숨겨져있던 모던한 느낌의 스톤힐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Italian Dining with a View', 스톤힐의 매력은 건물 어느 곳에서나 북한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이탤리언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1층의 오픈 키친, 2층과 3층의 실내와 야외 테라스, 돌산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의 연결 계단까지 자연의 정취를 누릴 수 있습니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과 눈부신 풍경은 이곳 이 서울이라는 것을 잊게 하기 충분합니다.

FOOD

PIZZA : ₩20,000 ~
PASTA : ₩20,000 ~
PASTA & RISOTTO : ₩30,000 ~
MEAT & FISH : ₩45,000 ~
SALAD & APPETIZER : ₩23,000 ~
COURSE : ₩80,000 ~

- 영업시간
정오 ~ 오후 3시 / 오후 6시 ~오후 10시
- 휴무일
1/1, 구정과 추석당일
- 좌석수
좌석수 100석 (단체모임가능)
- 주소
주소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5길 8-11
- 주차
40대가능(발렛)





​​17.04.13

동생님 웨딩스냅촬영에 따라갔다 얻어먹는 저녁 :)

오늘 람쥐가 매우 고생했기에,
you deserve it

선유도에서 촬영하느라 근처 맛집을 고민하다 조금 걸려도 괜찮은 곳에 가자해서 결정한 부암동 스톤힐.

원래는 석파랑에서 야외웨딩을 준비하다가 알게된 곳인데, 건물과 주변 분위기가 너무 예뻐 첫눈에 반했다 ❤

스톤힐은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아름답구나!!


조명을 받은 돌계단 하나 하나 오르며 주변경관을 구경한다.
석파랑은 밝을 때만 왔었는데, 야경도 정말 멋지네!!!

넘어가는 길이 너무 막혀서 40분 늦게 도착했더니, 먼저 온 엄마랑 뉴뉴는 식사완료. 흑흑



야무지게 매뉴 스터디 하는 뉴뉴.
"오늘은 뭘 먹어볼까나."

28개월 조뉴뉴.
스테이크 아주 잘먹는다.

특히 안심.
이유식 할때부터 할머니가 삼시세끼용으로 한우안심만 사다주셔서 고기는 짱 좋아함.


맛집 올리면서 음식사진은 요게 끝.
그나마 동생 인스타에서 퍼옴 :(

애기랑 같이가면 음식사진 찍을 겨를이 없다 흑흑 ㅜㅜㅜ 빨리먹고 아기 케어하는게 최우선인 엄마의 비애.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이 있었다.
얻어먹는 저녁이라 그런가 ㅋㅋㅋ

호주사는 제부도 스테이크와 리조또가 맛있다고 인정!
하지만 제부가 맛없다고 한 음식은 본 적이 없음.

파스타는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호불호가 갈렸다.

밖에서 보는 으리으리한 덩치에 비해 전반적인 음식 가격이 비싸지 않아 참 죠으다 ❤

리조또 3만원대 / 피자 파스타 2만원대 / 스테이크 7만원대



돌산에 지은 건물이라 스톤힐 인가.
자연 그대로를 인테리어로 활용한 모습이 인상 깊다.



식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
어둠이 더 짙어져 나올때의 야경이 더 멋지다 :)


특별한 곳에 왔다가는 기분.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곳에서의 식사로 하루를 마무리 하니 굉장히 뿌듯하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석파랑 야경.

내가 찍어서 보내주는 사진만 보던 동생커플도 석파랑의 실물을 보고 굉장히 인상 깊어했다.

웨딩을 하기엔 다소 좁은 마당이 아쉬웠지만 분위기는 최고라고 인정함!




뉴뉴랑 아빠의 오늘의 포토 ❤​​​​​​​​​​​​​​​​​​​​​​​​​​​​​​​​​​​​​​​​​​​​​​​​​​​​​​​​​​​​​​​​​​​​​​​​​​​​​​​​​​​​​​​​​​​​​​​​​​​​​​​​​​​​​​​​​​​​​​​​​​​​​​​​​​​​​​​​​​​​​​​​​​​​​​​​​​​​​​​​​​​​​​​​​​​​​​​​​​​​​​​​​​​​​​​​​​​​​​​​​​​​​​​​​​​​​​​​​​​​​​​​​​​​​​​​​​​​​​​​​​​​​​​​​​​​​​​​​​​​​​​​​​​​​​​​​​​​​​​​​​​​​​​​​​​​​​​​​​​​​​​​​​​​​​​​​​​​​​​​​​​​​​​​​​​​​​​​​​​​​​​​​​​​​​​​​​​​​​​​​​​​​​​​​​​​​​​​​​​​​​​​​​​​​​​​​​​​​​​​​​​​​​​​​​​​​​​​​​​​​​​​​​​​​​​​​​​​​​​​​​​​​​​​​​​​​​​​​​​​​​​​​​​​​​​​​​​​​​​​​​​​​​​​​​​​​​​​​​​​​​​​​​​​​​​​​​​​​​​​​​​​​​​​​​​​​​​​​​​​​​​​​​​​​​​​​​​​​​​​​​​​​​​​​​​​​​​​​​​​​​​​​​​​​​​​​​​​​​​​​​​​​​​​​​​​​​​​​​​​​​​​​​​​​​​​​​​​​​​​​​​​​​​​​​​​​​​​​​​​​​​​​​​​​​​​​​​​​​​​​​​​​​​​​​​​​​​​​​​​​​​​​​​​​​​​​​​​​​​​​​​​​​​​​​​​​​​​​​​​​​​​​​​​​​​​​​​​​​​​​​​​​​​​​​​​​​​​​​​​​​​​​​​​​​​​​​​​​​​​​​​​​​​​​​​​​​​​​​​​​​​​​​​​​​​​​​​​​​​​​​​​​​​​​​​​​​​​​​​​​​​​​​​​​​​​​​​​​​​​​​​​​​​​​​​​​​​​​​​​​​​​​​​​​​​​​​​​​​​​​​​​​​​​​​​​​​​​​​​​​​​​​​​​​​​​​​​​​​​​​​​​​​​​​​​​​​​
계단이 많고 한창 졸릴시간이라 주차장까지 아빠한테 꼭 안겨 내려간 뉴뉴.

석파랑 주차창을 이용했는데, 발렛비용은 2천원이다.

+

부암동까지 왔으니, 계열사에 들러 치킨을 사가는 것이 인지상정.

배터지게 먹고도 집에가서 치킨을 또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