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물이 조리원 생활기 포스팅 스타트. 병원 졸업하고 조리원으로 입소한지 어느덧 이틀 째! 아직까지는 조리원 막내 겸 몸무게도 막내라는 슬픈 현실입니다. 조리원에서는 친구 한명씩 입소할때마다 아가들 바구니 자리가 한칸씩 한칸씩 이동합니다 :) 쪼꼬만 녀석들 사이에서도 서열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너무너무 귀엽고 그렇네요. 꼬물이는 미래와 희망에서부터 같이 옮겨온 남자친구? 가 있는 데 신기하게도 몸무게도 똑같이 태어나고 둘다 9개월만에 태어난 이른둥이들이라 엄마들끼리 이것저것 공유하며 비교도 하게 되었다. 제일 신기했던 점은 이름도 비슷하게 지었다는 사실! 성은 다르지만 이름은 같은 이름에서 한 획 차이... 신기하다 신기해. 암튼 이 친구와 꼬물이는 조리원 막내에 몸무게며 키며 최저치를 사이좋게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