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2

아이랑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준비사항 - 항공권, ETA 비자, 호텔, 트래블월렛 (23년 1-2월)

일년 지나면서 쓰는 호주 여행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 코로나도 슬슬 풀리고 뉴뉴랑 온 가족 호주여행을 계획했다. 이게 코로나 이후 몇년만에 해외여행인가. 코로나가 빵 터진 해 계획했던 두바이&이태리 여행을 손해보고 취소한 이후 한참을 고인돌처럼 콕 박혀있었는데, 근질근질 하던 함모니가 인제는 가두된다고 떠나자고 선언하셔서 슬쩍 꼽사리 껴버렸다. 겨우겨우 2주 휴가를 받아낸 뉴뉴네는 2주, 휴가에 제약없는 함모니 하부지는 한달간 여행하시기로 하고 항공권 티켓팅 부터 빠르게 시작. 간만에 찾아본 항공권들 어마무지하게 올랐다. 코로나로 사정이 안좋아진 항공사들도 가격을 많이 올릴수 밖에 없었겠지. 2트랙으로 함무니네는 ICN - ADL 왕복 티켓팅 (인천 - 애들레이드 티켓팅) 뉴뉴네는 ICN - SYD ..

[호주 항공권]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 특가 24년 2월-3월 여행 티켓팅

우와 5년만에 블로그 업데이트 하려니 감회가 새롭다. (뉴뉴 육아일기로 시작한 블로근데 벌써 언니가 되어 나두 학부모가 되었네.) 역시나 항공권 여행 포스팅으로 다시 스타트다. 작년 호주여행에 이어 올해도 갑자기 한달전에 잡혀버린 호주 여행. 갑작스레 한달전에 티켓팅을 하려니 항공권 가격이 여간 비싼게 아니다. 작년엔 미리 산다고 대한항공 타고 갔는데, 지금 대한항공 일반석 가격이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 가격보다 약간싸니 쿨하게 포기.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도 탑승 한달전에 사려니 3인 항공권가격이 1600만원 육박하고, 그래도 서비스나 라운지는 싱가포르 항공 이용이 훨씬 더 낫지만, 가성비를 따지려고 말레이시아 항공 탑니다. 뉴뉴의 방학이 2월 초에 시작하고, 이모 일정이 안맞아 2월 중순부터 16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