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처럼 보이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제주 커피박물관 Baum
"제주의 중심 한라산, 그 푸른 정기를 기점으로"
제주도를 다닐때면 뉴질랜드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둘다 섬나라? 에 (사실 제주도를 보면 문화도 그렇고 다른 나라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만큼 육지랑 다름이 느껴짐.)
수풀도 울창하고 해안따라 드라이브를 할때 느끼는 기분도 그렇고, 기후도 그렇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도 많고.
커피박물관 바움도 뉴질랜드의 와이너리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다.
바움으로 들어가는 길.
외국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큰 창으로 오픈된 건물이 멋지다.
자연을 감상하기엔 딱인 공간 :-)
바움 홈페이지에 나온 바움 즐기기 방법.
여유가 있는 분들은 C코스를 따라 느긋이 주변 풍경을 즐겨보는게 어떨까?
모기한테 엄청난 헌혈을 해주게 된다 ㅜ
봄이랑 가을에 다녀야겠다.
숲을 거닐 때 마다 힐링 되는 기분.
사람은 푸르른 나무를 보고 살아야 하나보다.
숲에서 본 바움 전경.
옥외 테라스가 보인다.
세코스중 제일 짧은 소나무동산 코스 산책 마무리.
모기들아 배부르니 ㅠㅠ
난 덥고 가렵다 ㅠㅠ
실내로 들어오니 살것같다 :)
실내 인테리어는 콘크리트도 그대로에,
파이프라인이랑 케이블 트레이도 노출되는 구조로 마감되어 있다.
넓은 유리창으로 된 공간에 밖을 보면 숲이 우거진 곳에서 살고 싶었는데,
우리집이면 좋겠다 :)
제주도는 어디를 가도 다 살고싶은 곳이다.
그만큼 현실이 팍팍한가?
야외테라스.
여름엔 더우니 봄가을에 다시와야지!
로얄 코펜하겐들이 전시되어있다.
조명 받고 있는 귀하신 몸들 :)
그릇을 모으기 시작하면 욕심이 끝도 없어 질까바 자제중!
다양한 종류의 그라인더들.
코피박물관이라 너희들도 데코레이션으로 쓰이는구나.
커피박물관이라 다양한 커피관련 자료들이 많았는데 안찍었다 후후
집으로 다 들고 가고 싶은 예쁜 티팟 세트들 :)
마노르블랑 만큼 많은 듯.
내취향은 꽃무늬가 화려한 것 보담 심플.
심플함이 질리지 않고 최고지.
여기도 로얄 코펜하겐 테이블 셋팅:)
요기에서 로얄 코펜하겐 그릇으로 티타임 하거나 식사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 아이들도 커피 그라인더.
양 옆의 휠이 엄청 크구나!
제주도하 말 인형도 판매 중.
청말띠 뉴뉴에게 사주고 싶지만 이미 제주 말 인형 선물 받았다:)
카페로 넘어와 시킨 샤케라또.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쉐이킹헤 풍부한 거품이 가득있다 :)
오늘같이 폭염날씨엔 제격!
카페 한켠엔 커피관련 서적들.
이런 풍경을 즐기면서 일하는 바리스타가 된다면,
무릉도원에서 알바하는 기분일텐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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