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벨롱장에서 원목샤프를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왔는데,
엄마가 기억하고 있다 선물해주셨다 ❤️
장소는 서귀포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서준공방.
다양한 컬러의 원목샤프들.
하나같이 컬러감이 너무 예쁜데,
모두 해외서 수입한 원목이라고 한다.
샤프만큼이나 공방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모던하다.
원목으로 만들어진 명패도 멋스럽구나!
주변에 전시된 애들은 볼펜들.
철제부위가 silver / gold 컬러로 나뉘어 있는데 gold 컬러가 더 비쌈.
나는 볼펜보단 샤프가 좋아서 샤프를 골랐다.
수많은 원목들 중에서 오른 후보군 4개.
1번 샤프는 악기 만들때 사용하는 원목으로 만드셨고,
3번은 보라색 원목이라 너무 컬러가 예뻤는데 염색한 것이 아니라 나무 자체가 퍼플컬러라고 하셨다.
4번은 부귀영화를 의미하는 원목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솔깃 ㅋㅋㅋㅋㅋㅋㅋ
샤프에 이름을 새길수도 있다!
한글 or 영문중에 선택 가능.
영문으로 새길 시 첫자는 대문자로 해야 더 멋럽다고 추천해주신다.
드디어 완성된 나만의 샤프 ❤
원목은 퍼플하트!
가죽처럼 오래될수록 태닝되고 손때도 묻고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진다고 하셨다.
사용할수록 나에게 맞춰지는구나 :)
원목샤프 가격은
골드 - 24천원
실버 - 19천원
이름새기는건 5천원
별도 홈페이지가 없어서 명함 첨부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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