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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옷쇼핑 - 남대문 / 몬순 직구 / 박싱데이 세일 득템 (Seed / ugg) / 아기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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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아동복 투어 - 아기 겨울옷 세일

​ 관련글남대문 아기옷 2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18남대문 아기옷 3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23남대문 아기옷 4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29남대문 아기옷 5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73 간밤에 열이 39도까지 오른 뉴뉴때문에 잠을 설치면서 다짐했다! 오늘은. 무조건. 반차다. 출근길부터 반차를 쓰자고 마음먹으니 룰루랄라 콧노래가 나온다. 출근하면 곧 퇴근이닷 하하하하하하하핫. 게다가 다음날이 연휴인데 오후 반차라니. 너무 설렌다 너무 즐겁다 !! 반차를 쓰고 무얼할지 생각해보니 곧 3월인데 남대문 가면 겨울옷 세일하겠네 한달에 한번씩 가서..

[6개월 아기 싱가포르 여행] 센토사 - S.E.A 아쿠아리움 오전일정

​싱가폴에서의 첫째날을 보내고, 둘째날이 밝았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7시에 모여서 조식 해결! 뉴뉴는 집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얼려온 이유식을 해동시켜 따로 먹였다. 완모 아기라 이유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 잘먹을까 걱정했는데, 140ml 가까이 얼려온 양을 모두 해치웠다. 역시 우리딸 최고의 먹성이다. 적당히 쉬고 배도 살살 꺼질 무렵, 호텔 수영장에 아무도 없길래 온가족이 출동함. 뉴뉴도 방수기저귀로 갈아입히고 물놀이에 동참했다! 허나 뉴뉴는 이른아침+건물 그림자에 가려 물온도가 너무 찼기에 10분만에 밖으로 탈출했다. 후추삼촌이 가져온 고프로 덕에 물에서도 자신있게 마구 찰칵찰칵 :) 적당한 물놀이를 즐긴 후 다음 일정을 위해 빠른 준비를 마쳤다! 오늘 뉴뉴담당은 후추삼촌 입니다. 잘..

[꼬꼬뉸뉴 육아일기] 공주님 꼬물이 / 아기 딸꾹질 (+9 / 2014.12.16)

꼬물이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하루에 5번 넘게 딸꾹질을 했었는데 태어나서도 세네번씩은 딸꾹질을 하고 있다. 뱃속에서도 딸꾹질을 한번 시작하면 10분은 넘게 계속 토독 토독 뱃속울림이 있더니, 밖으로 나온 지금도 딸꾹질을 한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십분 정도 계속 이어진다. 꼬물이 시절 뱃속에서 딸꾹질 할 떄의 느낌은 발길질이랑은 다르게 조금 얌전하다고 할까??? 작은 진동이 쿵 쿵 쿵 쿵 일정한 간격을 두고 울렸었는데, 처음엔 이게 뭔지 했다가 아! 이게 딸꾹질이구나 하고 느꼈었다. 그런데 이렇게 태어나서 딸꾹질을 하는걸 보니 그때랑 간격도 비슷하고 뱃속에서 울림으로 느끼던 걸 얼굴을 마주보고 소리를 들으며 느끼니 감회가 색다르고 신기했다. 아 내가 정말 엄마구나. 내가 이 아이를 9달 품다 낳았구나....

[꼬꼬뉸뉴 육아일기]엄마 병원 출동! 꼬물이 눈꼽 (+8 / 2014.12.15)

아침에 눈뜨자마자 꼬물이 보러갔는데 오늘따라 눈에 눈곱이 덕지덕지 눌러 붙어있었다. 신생아실 선생님한테 애기 눈곱 좀 닦아달라고 했더니, 눈곱이 조금 심하게 낀거 같다고 근처 소아과에서 안약처방을 받아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에휴 쪼꼬만 녀석이 벌써부터 아파서 어떡하니. 에효 왼쪽눈에 눈겁이 눌러 붙어서 눈도 못뜨고 귀엽긴 해도 너무 짠했다. 눈을 떴는데도 주변에 거뭇거뭇하게 눌러붙은 눈곱들. 속상하다. 아프지마 꼬물아. 왠지 아파보이는 꼬물이 ㅠ 눈곱때문에 눈을 못떠서 그런지 기운도 없고 맹하다 조리원 근처 소아과에 전화해봤더니 진찰을 받으려면 애기를 데리고 와야 한다고한다. 영하 십도를 웃도는 날씨에 태어난지 일주일 밖에 안된 아기를 안고 병원에 가려고하니 엄두가 안 나서,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안된..

[꼬꼬뉸뉴 육아일기] 제대탈락 (+6)

눈뜨면 쪼르르 신생아실부터 달려갑니다. 자다가 새벽에도 눈떠지면 얼굴 한번 보고오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광선치료하느라 멀리서 지켜만 보던 딸내미라 보고봐도 또 보고싶고 자꾸 방으로 데리고 온다. 운이 좋았던게 입실하고 첫 날은 바로 단독층을 쓰고, 이튿날 이사한 방도 문열면 바로 신생아실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게다가 문 열자마자 시야에 꼬물이가 바로 눈앞에 뙇 보이니깐 더욱 좋았다. :) 오늘 아침엔 신생아실 선생님이 아침에 종이컵을 하나 건네 주셨다. 엥 이게 모지? 하고봤더니, 어제밤에 꼬물이 배꼽이 이쁘게 떨어졌다고 하셨다. 오 드디어 우리 꼬물이도 사람 배꼽이 되었구나. 축하한다. 12월 13일 태어난지 6일째 밤 10시에 우리 꼬물이 제대 탈락했어요. >..< (점점 늘어나는 도치엄마의 ..

하우쎈(HV-570KR) 사용 후기

내 돈내고 직접 산 하우쎈(HV-570KR) 침구청소기!! 택배 받은 지는 벌써 2주가 지났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미뤄두다가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 침구청소기란건 있는줄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는데 동생이 100일 지난 조카를 위해 침구청소기를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우리 꼬꼬뉸뉴를 위해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에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평소 물건을 구입할때 후기, 가격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힘들게(?) 구매하는 성격이지만 나만큼 까다로운 동생이 산다길래 딱히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 . 생각보다 큰 상자에 비해 구성품은 심플하게 본체와 설명서로 이뤄져 있음. 조립할 필요도 없이 바로 콘센트에 꼽고 청소 시작 가능함! 설명서를 훑어봐도 별 내용도 없고, 실전투입~ gogo!! 침대커버 위에 깔아놓는 얇은..

일상다반사 2017.02.12

[꼬꼬뉸뉴 육아일기]신생아 사진 찍기

꼬꼬물이 조리원 생활기 포스팅 스타트. 병원 졸업하고 조리원으로 입소한지 어느덧 이틀 째! 아직까지는 조리원 막내 겸 몸무게도 막내라는 슬픈 현실입니다. 조리원에서는 친구 한명씩 입소할때마다 아가들 바구니 자리가 한칸씩 한칸씩 이동합니다 :) 쪼꼬만 녀석들 사이에서도 서열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너무너무 귀엽고 그렇네요. 꼬물이는 미래와 희망에서부터 같이 옮겨온 남자친구? 가 있는 데 신기하게도 몸무게도 똑같이 태어나고 둘다 9개월만에 태어난 이른둥이들이라 엄마들끼리 이것저것 공유하며 비교도 하게 되었다. 제일 신기했던 점은 이름도 비슷하게 지었다는 사실! 성은 다르지만 이름은 같은 이름에서 한 획 차이... 신기하다 신기해. 암튼 이 친구와 꼬물이는 조리원 막내에 몸무게며 키며 최저치를 사이좋게 공유..

[6개월 아기 싱가포르 여행]2015.06.25 여행 첫날

일주일 먼저 싱가포르에 도착한 뉴뉴 큰이모와 후추삼촌 커플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아침 9시 비행기에 면세품 인도장이 붐빌 것 같은 예감에 공항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차근차근 수속을 밟았다. 오늘을 위하여 구매한 베이비젠 요요 유모차! 진가를 발휘해달라구. 폴딩이 되어 기내 수화물 사이즈 규격에 맞는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 유모차를 제치고 구매하게 된 요요. 카운터에서 유모차도 수화물로 붙일 거냐는 질문에 기내 반입이 되어 필요 없다고 쿨하게 말했으나, 게이트 앞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겠다고 해 마음이 조금 불안해졌다. 다행히도 폴딩해서 유모차 전용 백에 넣는 거까지 보여주자 오케이 사인받고 바로 기내로 고고! 이륙할 때는 수유를 해서 기압 차이에 놀라지 않게 해주고, 할무니,엄마가..

[6개월 아기 싱가포르 여행] 신생아 여권사진 / 신생아 여권발급 / 아기 해외여행 준비물

여권발급하기. 비행기 티켓팅을 하자마자 이제 뉴뉴여권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여권사진을 찍어봅시다. 아직 목도 못 가누는 신생아 여권사진을 어떻게 찍지 고민하다가 블로그를 뒤져보니 생각보다 많은 아기들이 여권을 발급받았구나 하고 놀랐다. 사진관을 찾아가서 찍은 아기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신생아들은 바깥출입이 힘든 만큼 집에서도 많이 찍으셨다고 했다. 마침 집에 포켓 프린터도 있겠다 뉴뉴도 집에서 찍어 인쇄까지 하자고 결정했다. 외교부 여권과에 들어가서 아기 여권사진 규정을 찾아보니, 기본적인 사항은 성인과 동일하나 뉴뉴같이 어린 영아들은 입을 살짝 벌려도 되고, 혼자 앉아서 찍는 게 불가능하므로 흰색 이불을 배경으로 눕혀서 찍으면 된다고 한다. 뉴뉴의 경우 양쪽 귀가 다 안 보여도 여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