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네 가족여행 119

[제주 카페] 17.07.31 제주 씨에스호텔 카노푸스

​"제주의 낭만과 수려함을 갖춘, 별을 닮은 카노푸스" - 좌석수 홀 30석, 테라스 20석 - 예약 및 문의 Tel. 064-735-3036 - 운영시간 09:00 ~ 22:00 올때 마다 들리는 씨에스호텔. 가장 제주도다운 분위기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 주차장에 차를대고 들어오는 씨에스호텔 입구. ​ 유도화가 예쁘게 폈다 :) ​ 올때마다 색다른 풍경의 씨에스호텔. ​​ 건물이 있는 동까지 즐어와 바닷가풍경을 살펴본다. ​ 서울은 비가 주륵주륵 오늘 날씨지만, 제주도는 해가 쨍쨍하다. ​ 푸른 바다도 좋지만, 초록빛의 가든도 너무 멋지다. ​​ 호텔보단 리조트풍의 씨에스호텔. 삭막한 곳에 높은 건물만 보다가 바다도 보고 풀밭도 보니 가슴이 탁트이고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 ​ 카노푸스 카..

[28개월 아기 페낭여행] 2017.05.01 페낭 보태닉 가든(penang botanic gargens) / 페낭힐(Penang hill)

택시투어 오후 일정 스타트! 트로피컬 팜 투어에 이은 오후 일정. 우리마음대로 여행다니려고 선택한 택시 투어인데, 자꾸 페낭 초콜렛을 먹어보지 않겠냐 페낭 커피가 좋다 페낭 전통옷을 보러가지 않겠냐 과도한 영업을 뛰는 아흐멧. 이런거 굉장히 싫어하지만. 하필 폭우가 쏟아져서 초콜렛샵이며 커피샵이며 티샵이며 온갖 기념품점 다 돌며 돌아다녔다. 호갱님인 나는 초콜렛을 보자 이성을 잃고 사버림 ㅜㅜ 다행히 커피샵부터는 굳은 마음을 먹고 시음만 하고 구매는 안했지. 여러군데의 기념품점을 돌고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도착한 페낭 보태닉 가든. 싱가폴에서 갔던 보태니컬 가든이 떠올라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습도 90% 온도 36도 최악의 날씨 였음.) 지금 페낭날씨가 그때의 싱가폴만큼 헬은 아니었기에 그.때.에.비...

[31개월 아기 제주도 여행] 2017.07.15 섭지코지 민트 레스토랑 (피닉스 제주) / 민트 레스토랑 런치 코스

"일출과 일몰의 신비를 느끼는 컨템퍼러리 아트 레스토랑." 뉴뉴, 민트 레스토랑을 가보다 :-) 엄마가 민트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보는 뷰를 정말 좋아하셔서, 이번 여행에도 비행기에서부터 민트를 가자고 하셨다. 원래는 웅스키친에서 식사하려고 갔다가, 12세 미만 노키즈존! 이어서 아쉽게 발을 돌림. 혹시나 아이데리고 같이 가시려는 분들 주의하세요. 정처없이 이동중에 뉴뉴가 잠들어버려 조금 멀리가서 밥먹으려고 가게 된 민트. 가는길에 예약전화를 했더니 임박해서 그런지 예약은 따로 안받고 오는 순서대로 안내해준다고 했다. 에잇!!! 그 와중에 티맵도 잘못 찍어서 이상한 장소로 안내한다. 티맵에서 검색할때는 글라스하우스나 피닉스제주 오렌지동을 찍고 와야한다. 같은 이름의 다른 카페가 있다 ㅜㅜ 지도로 보면 요기..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보너스 항공권 / 대한항공 공제 마일리지

​1.보너스 항공권 발급 조건 - 보너스 항공권은 대한항공 운항 노선에 한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타 항공사 비행기로 운항되는 공동운항편(Code Share)의 경우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보너스 항공권 발권 시 발생되는 세금, 유류할증료, 수수료는 보너스 사용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 보너스 항공권은 순서대로 사용해야 하며, 순서대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남은 구간을 탑승할 수 없습니다. - 보너스 항공권 이용 시 편도 여정당 1회씩, 왕복 총 2회까지 경유지 공항에서 체류 할 수 있습니다. - 보너스 항공권 변경 시 변경하는 구간, 일정에 따라 추가 마일리지, 세금, 유류할증료가 발생하거나 변경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대한항공 공제 마일리지 지역 구분 ​ ​ ​3. 대한항공 보너..

[제주항공권비교] 12월 연말 제주도 항공권 비교 - 이스타 항공 / 제주항공 /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

올해는 자체적으로 선정한 제주도 여행의 해. 5월 / 7월 / 9월 / (11월) / 12월 한달 걸러 한달 제주도를 꼭 방문한다 하핫 :) 12월 연말에도 3일정도 휴가를 올려둔 게 있어서 가격 비싸지기 전에 미리 티켓팅을 했다. 요새 국내선 특가가 많이 풀려서 비교를 해보고 사려고 저가가 많이 남은 제주 / 이스타 와 국적기인 아시아나 / 대한항공을 위주로 찾아봤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이미 할인항공권이 모두 소진되어 포기) 일단 내가 검색하는 기준은, "12/27 수요일 성인 2 소아 1인 " 편도 기준 ​1.제주항공 최저가는 19,900원. 아직 특가운임이 남아있다. 하지만 시간은 15시 이후부터. 오전시간에 올라오는 특가운임은 마무리 되었다. 오전은 할인운임부터 남아있음. ​ ​ ​2. 이스타..

[31개월 아기 제주도 여행] 17.07.14 제주 곽지과물 해수욕장 / 카페 태희

​​금요일 점심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시반. 비행기에서부터 배고프다고 한 뉴뉴를 위해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엄마가 챙겨오신 제주카페 책에서 눈에띄는 카페들 중의 한 곳! 카페 태희! 1. 카페 태희 갈수록 뉴뉴의 배는 더 고파지고.ㅜㅜ 공항에서 차타고 40분 걸려 도착한 곽지 해수욕장. 네비는 도착했다고 했는데 카페가 안보여서 놀랐는데, 굉장히 작아서 찾기가 힘들었다. 책자에서 본 사진이랑 주변 풍경은 사뭇 달랐지만, 그래도 맛만 있음 된다. 맛있으면 장땡 :) ​ 전반적인 카페의 느낌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외국식당. 나만의 작은 공간 같았다. ​뉴뉴에겐 피쉬앤칩스를 먹여야 하고 우리는 맥주를 먹어야한다!! 너무도 더운 날씨. 2개월 전 5월에 왔을때도 더웠는..

[카타르 항공 특가] 10월 유럽 항공권 특가 - 프랑크푸르트 87만원

한달에 한번씩 날아오는 카타르 항공 특가 소식. 요새 중동 4개국의 카타르 단교 위기에 더욱 할인율을 내세워 항공권 판매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최대 50프로 항공권 할인이라고 하는데, up to 50%임을 명심해야함. 무조건 50프로 할인은 아니다. 카타르 항공은 12년도에 크로아티아 갈 때 이용했었는데, 자그레브 까지 20시간 걸려서 갔으니 ㅜ 도하에서 3시간 환승하고, 부다페스트에 잠깐 들려서 비행기 기름 채우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비교해보면 서비스도 좋고 기내식도 나쁘지 않고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 비해 컨디션은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원월드로 바뀐듯. ​이번 할인의 이유는???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2017년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

[이스타 동계특가] 9월 제주 항공권 초특가 득템

올해는 제주도만 두달에 한번씩 가고 있다. 가면 갈수록 빠져드는 제주의 매력 :) 이스타항공 동계특가가 뜬다는 알람을 보자마자 질렀어야 하는데, 업무에 열중하느라 뒤늦게 들어갔다 ㅜㅜ 하지만! 제주특가는 아직 남아있당!!!! 해외항공권은 특가가 다 나간듯 :( 나같은 경우는 목/금 휴가를 붙여 수욜 밤에 퇴근하고 가는 케이스라 특가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0'/ 돌아오는 비행기는 이미 샀기에 놔두고, 김포-제주 가는 항공권을 인당 수수료 포함 9천원에 득템!!​ 먼저 산 아시아나 특가는 과감히 포기! 내가 가는 9/20일 수요일 일정을 보면 ​ 아직도 퇴근 후 초특가는 남은상태! 인당 3,800원이다. ​ 목요일 저녁 일정으로 변동해서 보면 ​ 1만원대 특가도 남아 있음 :) 금요일 하루 휴가 쓰고 전..

[28개월 아기 페낭여행] 17.05.01 택시투어 - 페낭 나비공원 (나비농장) / 트로피컬 팜

​페낭에서의 4번째 아침. 오늘은 라사윙에 있는 바투페링기 그릴에서 조식을 도전해 보기로. 부페는 아니지만 1인당 원하는 메인 메뉴 1개를 고르고, 세미부페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가까워서 좋긴한데 와보니 너무 조용하다. 스파이스마켓이랑 분위기가 너무 다름. ​비까지 오니 운치가 더해지는구나. ​아기도 메인 메뉴 고를수 있다고 해서, 팬케익을 좋아하는 뉴뉴는 베리 & 팬케익을 시켜줬더니 입맛에 안먹는지 안먹겠다고 ㅜㅜ 혹시나 싶어 내가 시킨 베지테리안 커리 & 난을 살짝 먹여보았는데 잘먹는다. 뉴뉴의 새로운 발견. 콩커리를 엄청 잘먹는다. ​리프라이드 빈 맛이 나는 커리라 뉴뉴가 안먹을 것 같았지만, 완전한 뉴뉴 취향이었던 것. 난도 내가 아는 그 난이 아니라 기름에 튀긴 메밀전병 같은 난이었는데 굉..

[31개월 아기 제주도 여행] 17.07.15 제주 벨롱장 - 유채꽃 프라자

​올해 두번째 제주. 여행 이틀째. 다른 후기는 천천히 올리고 벨롱장 후기부터 올려야지 :) 엄마(나 말고 울엄마)가 시장이랑 오일장 구경하는 걸 좋아하시는데, 벨롱장이 예쁜 것도 많고 사고싶은 것도 많다고 하셔서 동쪽으로 가는 김에 시간맞춰 구경 가기로 했다. 아빠가 7월부터 저녁시간대로 바뀌었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오늘은 장소가 세화해변이 아니다!! 벨롱장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오늘은 시간도 오후 4시-6시, 장소는 유채꽃플라자, 세화로 가던 중 급하게 방향을 돌려서 가니 시간이 40분 더 소요ㅠ 도착하니 딱 4시다. 겸듕이 뉴뉴:) 이모가 사준 contryroad 원피스에 이모부가 사준 썬글라스 쓰고 왔다. 이모가 컨트리로드 세일할때마다 이거저거 쟁여뒀다가 한국올때 왕창 들고옴. 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