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뉴의 성장일기 69

[꼬꼬뉸뉴 육아일기] 꼬물이 이름이 나왔어요 :-)

1. 2014.12.18 게으른 엄마의 신종 블로깅 스킬이 나왔다. 그날의 사진 전부 캡쳐해서 업로드. 꼬물이 피부가 하얗구나 란걸 느끼게 해준 첫줄 둘째 줄 사진들! 그리고, 재등장한 모자 사진 :-) 모자씌운게 너무 귀여워서 신생아실에 반납 안하고 있다가 재채기 하거나 사진찍을 때마다 씌워줬다 . 2. 2014.12.19 오늘은 드디어 우리 꼬물이 이름을 정한 날!!! 시은 / 하랑 / 뉴뉴 세 후보군의 3파전인 가운데 가족지인들의 지지를 얻은 하랑 / 뉴뉴(닉네임) 둘중에 하나로 결정 하려고 했으나, 철학관에 가서 한자를 받아오신 부모님께서 시은/뉴뉴 둘 중에 하나가 좋다고 하셔서 결국 뉴뉴(닉네임)로 낙찰!! 땅땅땅!! 반갑다 뉴뉴야 :-D 드디어 이름이 결정됬다고 자기도 좋은지 환하게 웃는 울 ..

[32개월 아기] 17.08.14 강화도 속 작은 유럽 그린 홀리데이 카페 (green holiday cafe) - 어린이집 땡땡이

주말을 쉬었더니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뉴뉴. 샌드위치 휴가를 낸 할아부지 덕분에 어린이집 패스! 어린이집 땡땡이! 원래는 국립생물자원관을 가려고 했다가, 비가 안와서 가게 된 강화도행. 그린홀리데이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 854-7 전화번호: 032-937-0506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09:00 샌드위치 휴가라 강화도에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없어서 다행이었다. ​ ​ ​ 쁘띠프랑스나 유럽의 한적한 마을이 생각나는 그린홀리데이 전경. 한번 비가 온뒤라 그런지 유럽풍 카페분위기가 더 운치있게 느껴진다. ​ 비온뒤 땅도 축축하고 날은 어둡지만, 덕분에 느껴지는 한산함이 고맙기도 하다. ​ 입구에 있는 엄청 큰 율마. 뉴뉴가 엄청 좋아하던 우리집 율마는, 마이..

[32개월 아기] 17.08.13 주말나들이 아기랑 모녀 커플룩 :-)

​생일 선물로 받은 원피스.뉴뉴랑 같이 주말에 편하게 입으라고 이모가 보내줌.역시 이모가 짱!! 집에서만 입다가 아쿠아리움 나들이 갈때 같이 입고 나갔지만,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증샷 따윈 못찍음. 맛집탐방 간다고 동인천 놀러갔을 때 사람 한적한 곳에서 겨우 하나 찍었다. 원피스도 맞춤으로 입은김에 운동화도 커플로 맞췄어용 :-)엄마랑 아기 커플 시엔타 운동화! 나는 인터넷으로 구매하고,뉴뉴는 신라면세점에서 페낭 갈때 샀었다. 시엔타 운동화 면세점 구매 후기 (클릭) 뉴뉴랑 나의 첫 커플운동화도 카키색 시엔타 였지 :-)뉴뉴 돌무렵 롯데백화점 토박스에서 제 돈 다 주고 구입했었지만, 지금은 인터넷에서도 많이 팔고 면세점에도 입점해 있으니 제돈 다주고 사지 않겠다!! 사진 좀 찍어보겠다고 포즈 취해보자는데,..

[32개월 아기] 17.08.13 일산 한화 아쿠아플라넷 1탄 - 일요일엔 와글와글

​이주만에 다시 온 아쿠아리움 :) 한창 여름휴가 피크때보다 사람이 적다. 그때는 주차장 대기 30분 입장대기 1시간. 오늘은 오픈하자마자 와서 주차장도 텅텅. 뉴뉴네가족은 아쿠아리움 연간회원이라 표를 살 필요없이 바로 슝 들어온다. 주말연간회원권을 9만원 주고 끊었는데 본전은 이미 찾은 듯 ㅋㅋㅋㅋ 오늘은 아쿠아리움 입장 전 위니비니에서 젤리를 사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 (연간회원은 푸드코트에서 음식 구매 시 10프로 추가 할인 됨!) 입장순서는 팜플렛에 나온 것 처럼. 수유실은 입장 전 화장실 옆에도 있고 들어가서 아쿠아리움 내 3층 터치풀 옆에도 있다. ​ ​ 일사천리로 입장 슝! 하지만 점차 몰려들어오는 사람들. 역시 주말엔 사람에 치이는 것에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한다. 최근에 이사한 나폴..

[31개월 아기] 광장시장 아기한복 - 아기 여름한복

​친구 모임에 다녀온 람쥐. 우리 결혼식때 축가를 불러준 후배가 다음주 주말에 전통혼례를 하는데 뉴뉴의 초롱둥이 제안을 했다고 한다. 아무렇게나 걸어도 되고 리허설도 필요없는 대신에, 대신 한복을 필수로 입어야 한다고. 뉴뉴가 있는 건 겨울 한복뿐이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행동빠르신 울엄마 ❤ 광장시장까지가서 사진을 찍어 보내주신다. 겨울한복 산곳과는 다른 집. 귀여운 꼬맹이 한복들이 쭉 걸려있다. 귀요미들 한복이 주르륵 걸려있다. ​ 내 결혼식 때는 완전 쨍하고 어두운 색 한복을 골랐었는데, 뉴뉴같은 아기들 한복은 알록달록 하고 색이 화려한게 눈에 들어온다 :) ​ 역시, 당의가 이쁘다 ❤ 우리 뉴뉴는 공주님이니깐 당의 입어야지. 이 아이들 가격은 5만 5천원. ​ 요즘 유행하는 파스텔톤 한복. ​ 하늘..

[31개월 아기] 17.08.02 남대문 시장 부르뎅 아동복 - 아기 속옷 여름내의 / 엄마아기 커플 원피스

관련글남대문 아기옷 1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17남대문 아기옷 2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18남대문 아기옷 3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23남대문 아기옷 4탄 (클릭) - http://paparamg.tistory.com/29 31개월 뉴뉴. 남들보다 늦었던 배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나니, 슬슬 많은 속옷들이 필요하다. 기저귀 빠빠이!!! 예전에 남대문에서 사온 60호 팬티는 허벅지가 평균보다 통통한 따님에겐 꽉낀당. (엄마가 미안해. 엄마 닮았어 ㅠㅠㅠ) 키는 100cm. 몸무게는 15.6 kg + 허벅지 통실 급한데로 백화점에서 65사이즈 삼각팬티 2개 60사이즈 사각팬티1개를..

[31개월 아기] 버블버블 거품목욕 - 스킨멜로우 버블바스

점점 나이가 들수록 목욕하기를 점점 싫어하는 아기를 위해목욕에 사용할 장난감이나 입욕제를 뭘 쓸지 계속 고민하던 중 최근엔 선물받은 유노하나 입욕제를 이용해 뽀로로에 나오는 '마법의 샘물' 이라고 꼬드겨어렵게 어렵게 목욕을 시키고 있었다. 이젠 유노하나도 다떨어지고 마법의 샘물 약발도 떨어져새로운 아이템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혹시나 하고 버블바스를 욕조에 풀어주었더니잉클린 교수님(옥토넛에 나오는 문어)이 만든 거품이라며 엄청 좋아하는 것이었다.그래서 당분간 사용할 아이템을 버블 바스로 정하고 서핑 시작!!(아무래도 어른들이 쓰는 버블바스보다 아기용이 있을거 같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던 중 찾은 것이 스킨멜로우 버블바스.유해성분도 없다고 하고 무엇보다 내가 맹신하는 사람들의 상품평이 다 좋았다...

[31개월 아기] 17.07.09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옥토넛 퍼레이드 / 기차

​우리딸 최대의 관심사 옥토넛.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자칭 타칭 송현아) 옥토넛 퍼레이드를 한다니 안 가볼 수가 있나!! 토요일 저녁부터 옥토넛 봐야한다고 들떠서 잠도 못자는 뉴뉴 :) 1:30분 퍼레이드 보려고 1시에 맞춰 갔는데, 옥토넛 친구들이 대기중이다. 앗!! 잉클링!!! 트윅!!! 저 초록토끼는 이름을 몰라 뉴뉴한테 물어보니 자꾸 튜닙이라고...... 트윅이라고 말하는걸 튜닙으로 들었다. 신기하게도 인형탈 퍼레이드가 아니라 풍선인형 퍼레이드 였다. 하긴 이 날씨에 옥토넛 인형탈 쓰고 퍼레이드 하면 죽는다... 이번엔 뉴뉴가 젤 좋아하는 콰지랑 바나클 대장님! ​ ​ "아빠!!아빠!!! 콰지가 있어요!!!" 옥토넛 인형들 보이자마자 신나서 달려간 뉴뉴. 실물로 영접하니 들떠서 입꼬리가 승천..

옥토넛이 왔다! 송도현대아울렛 스페셜 이벤트 - 옥토넛 싱어롱쇼 / 옥토넛 퍼레이드

​대박대박 대박사건!!!! 뉴뉴가 엄마아빠보다 더 좋아하는 옥토넛이 온다 :) 송도 현대 아울렛에서 포켓몬에 이은 스페셜 이벤트로 옥토넛을 불렀구나!! 토요일에는 옥토넛 싱어롱쇼. 콰지 페이소 바나클 대장이 나와서 춤을 춘다. 장소는 B1 라운지 스퀘어. 시간은 오후 2시 / 4시 / 6시 에 30분동안 진행. ​ 일요일에는 옥토넛 퍼레이드. 송현아 아울렛 회원 중 희망자 20명을 받아서 함께 퍼레이드를 할 수 있다 :) 경쟁이 치열 할 것 같긴 한데 내일 도전해 봐야지! 아래는 오늘 자 옥토넛 싱어롱 쇼 사진. 송현아에 놀러간 손형이모가 뉴뉴 좋아한다고 옴총난 인파를 뚫고 건져온 사진들. ​ ​ ​ ​ ​ ​뉴뉴가 제일 좋아하는 콰지. 옥토넛 인형탈 중 제일 비슷하네. ​ ​ ​ 바나클 대장도 어느정도..

[26개월 아기] 17.03.05 아빠랑 커플옷 나들이

​아빠의 로망. 딸이랑 커플티 입고 돌아다니기. 날이 추운데 뉴뉴 옷을 너무 얇게 입혀서 엄마가 희생함. 부부 커플티 였는데 부녀 커플티로 변신. 김포공항 롯데점을 사랑스럽게 돌아다니는 람쥐와 뉴뉴:) TGIF 에서 저녁먹고 쇼핑하러 갑니당. ​ ​ 아빠 저기로 가봐요 ! 아기띠 하고 말 못 할때부터 깜빡이 등 마냥 머리로 방향 지시해서 가고싶은 곳을 알려주던 딸내미. ​ 사랑스럽게 손 꼭잡고 다니는 daddy's girl :) 십년뒤에도 엄마 아빠 손 꼭 잡고 다니길 바라지만, 어떻게 될지. ​ 한참 돌아다니고 힘들었는지 의자에 앉아서 쉬자는 뉴뉴. 뒷모습이 너무 예쁘다.